사회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회, 일반시민과 당원 대상 '기본사회와 기본소득' 특강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이익을 주민과 공유 제도인 햇빛바람연금과 연계한 신안군 사례 등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회(김종국직무대행위원장)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일반시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기본사회와 기본소득 특강을 실시했다.

 

강연자는 사단법인기본사회 네트워크이사장이며 한신대 명예교수인 강남훈 박사로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시절 청년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정책으로 만들어 낸 기본소득에 대한 경제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기본사회와 기본소득으로”라는 주제로 다소 어려울 것을 예상하였으나 대구, 경북에서 관심있는 사람들이 60여명 가까이 참석하여 경청하였으며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제도인 햇빛바람연금과 연계한 신안군 사례 등을 통해 진지함이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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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6년 예산안에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신설하게 되어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6곳이 월 1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농어촌기본소득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청도군 지역위원회는 지역사회의 현안과 국정과제를 연계한 타지역의 성공사례를 학습하며 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에 대비한 지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고자 함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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