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철강제품 온라인거래 플랫폼 이스틸포유(eSTEEL4U)와 철강업계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공급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스틸포유는 포스코 계열 국내 최대의 철강제품 온라인 구매·판매 플랫폼이다. 포스코가 생산한 제품을 비롯한 철강제품의 중개와 결제 등을 지원한다. 플랫폼의 회원사는 5000여개에 이른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이스틸포유 거래 중소기업에 철강 구매자금지원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기업이 이스틸포유에서 계약한 철강 구매대금을 최대 70% 한도로 90일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