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주문화예술회관 14일 중견작가 '신명'전…현대미술 조명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가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4일부터 1월8일까지 대극장 갤러리에서 '신명'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서울, 인천, 충북, 강원 등 각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50대 이상의 중견 작가 11명이 참여해 회화작품 38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광복 이후 급변했던 70년의 시간이 만들어낸 사회적 배경과 전통적인 가치, 한국적인 정체성을 조명하고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나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작가들은 독특한 관점으로 현대미술을 조명하고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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