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中여행업계, 평창동계올림픽 관광지 답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일부터 4박5일간 중국 전역의 주요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80명을 초청해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강릉, 정선 일원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관광 상품을 본격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답사단은 강릉 오죽헌, 하슬라 아트월드, 해살이 마을, 평창 월정사, 정강원, 정선 삼탄아트마인 등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스키점프대 등 올림픽 시설을 방문해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세계빙상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챔피언십' 경기도 관람했다.

한화준 관광공사 중국2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개발된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방한 상품에 대해서는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촉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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