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읍사국악원, 전국 국악경연대회 기악 단체전 '대상'

전북 정읍시립정읍사국악원 원생들이 전국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기악 단체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정읍시는 시립국악원의 가야금반(지도교수 장승희) 8명의 연수생들이 '제19회 김제지평선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예술진흥원과 김제국악원 주관으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기악 부문에 전국의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단체전 대상 수상에 이어 11명이 실력을 겨룬 개인 부문에서도 김숙영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읍사국악원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는 정읍사국악원은 연중 반기별로 판소리와 가야금, 대금, 무용 분야 연수생을 모집하며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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