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카카오연구회장 이기원 교수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젊음을 유지하는 마법의 루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바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라는 의미로 좋은 스토리가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 하에, 15분간 각계각층 연사의 다양한 경험과 세상의 가치를 소통하고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푸드테크 학과장이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고, 한국푸드테크협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이기원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카카오의 효능 및 루틴을 통해 건강한 삶의 방법을 제시했다.

카카오에는 수명을 연장하고 노화를 막는 프로시아니딘 화합물 등의 폴리페놀이 와인의 2배 이상, 녹차와 홍차의 3~5배 이상 함유되어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풍부한 특징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카카오에 함유된 성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체중 감량과 복부 지방 감소는 물론 심혈관 건강, 암 예방, 아토피 증상 완화, 피부장벽 개선과 인지능력 개선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걸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원 교수는 “아침에 카카오를 섭취하는 것은 인지력을 높이고, 점심에 카카오 섭취는 스트레스 완화 및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저녁에는 체중조절 등에 도움이 된다”면서 “시간대별로 다양한 효능을 지닌 카카오를 일상에서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세바시에 방영된 이기원 교수의 강연은 세바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팟캐스트,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서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카카오연구회는 카카오에 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서 카카오의 기능 및 특성에 대한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카카오와 관련된 혁신적인 응용 방안을 개발하여 산업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