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을 조건으로 공격을 2주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란도 휴전을 즉각 수용하면서 양국은 2주간 종전 협상 시간을 벌게 됐다. 다만 휴전에 반대하는 이스라엘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인프라 전방위 파괴 개시를 1시간28분 앞둔 7일(현지 시간) 오후 6시32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하게 개방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조건 하에,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며 "쌍방간 휴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띄운 '공격 시한 2주 유예-호르무즈 해협 2주 개방' 중재안을 수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휴전 기간 내에 이란과의 최종 종전 합의를 이룰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모든 군사적 목표를 이뤘거나 초과 달성했으며, 이란과 중동의 평화에 관한 최종 합의에 매우 근접해 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요 쟁점의 대부분은 이미 양국간 합의된 상태이며, 이번 2주는 합의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진학상담 분야 사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7일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500명을 대입상담교사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입상담교사단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를 위한 일대일 대입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 전화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온라인 상담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연중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전화(1600-1615)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대입상담교사단은 사교육 수요가 높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종합전형 관련 상담을 오는 7월부터 대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은 자신의 학생부를 기반으로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등 전문가와 협업해 마련한 평가 체계에 맞춰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올해 6월 말에는 대입정보포털에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대입 정보검색 서비스(챗봇)가 신설된다. 학생·학부모가 대화형 질문만으로 대학별 입시요강을 비교·분석하고 자신의 성적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서길준(66) 국립중앙의료원장 등 보건의료인 248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상 유공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4월7일을 '세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73년부터 국민의 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의 날' 행사를 시작했으며, 2014년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건강이 기본이 되는 사회, 모두가 누리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함한 248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훈장 5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2명, 국무총리 표창 16명, 장관 표창 210명이다. 국민훈장모란장을 수상한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20년 이상 응급의학 및 외상학 분야에서 응급의료시스템 선진화, 중증외상 진료체계 구축 등 국가필수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박중신(62) 서울대병원 교수는 27년
◇ 과장급 전보 ▲국세청 국세외수입징수관리1팀장 천주석 ▲국세청 국세외수입징수관리2팀장 안혜정
▲정영목씨 별세, 정원철(새마을금고중앙회 대외협력홍보부문 홍보부장)·정원옥·정원숙씨 부친상, 황지운씨 시부상, 권태안·박규봉씨 장인상=7일, 대구 수성구 모레아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9일 오전 11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완만한 경기 개선흐름을 보여왔던 우리 경제가 중동 전쟁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는 국책 연구기관의 판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발표한 'KDI 경제동향 4월호'에서 "3월 들어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KDI는 지난 3월 경제전망에서는 중동전쟁의 영향에 대해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했고, 이번 보고서에서는 "경기 하방 위험 확대"라는 표현으로 위험 신호의 수위를 높였다. KDI는 생산과 소비, 투자, 수출 등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중동 전쟁으로 불확실성 또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월 전산업생산은 설 명절 이동에 따른 조업일수(-3일)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폭(4.7% → 0.5%)이 축소됐으나, 전반적으로는 완만한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월 상품소비와 서비스소비도 완만한 개선 흐름을 지속했다. 소매판매액은 1~2월 평균으로 2.7%의 증가율을 기록해 지난해 12월(1.2%)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1~2월 서비스업 생산은 3.3%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원유와 나프타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출국해 카자흐스탄·오만·사우디아라비아 3개국을 방문한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중동 상황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특사 파견에는 대체 공급선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와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동행한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 방문과 관련해 "에너지 불안 상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전 아랍에미리트 방문이) 단기적인 에너지 불안을 달래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이번 방문은 장기 수급 불안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 1배럴이라도 원유를 더 가져오고, 단 1톤의 나프타라도 확보할 수 있다면 나가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최선을 다해 받아오겠다는 목표"라고 했다. 강 비서실장은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지금까지는 중동 지역 상황이 거시지표, 즉 우리나라 경제의 건강 상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되고 있다"면서도 "거시경제지표가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비상 상황이 이미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고 그 여파가 얼마나 갈지 모르는 위기인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근 시행된 '법왜곡죄'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이 수사 중인 피고발인은 91명이며, 사건은 23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은 판결이나 수사 결과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고소·고발로, 경찰은 법 적용 초기인 점을 고려해 신중하게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기준 (법왜곡죄 관련 사건이) 23건 들어왔다"며 "경찰관과 판사, 검사, 특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등이 (고소·고발) 대상"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까지 접수된 피고발인 수는 총 91명으로 집계됐다. 직역별로는 경찰 20명, 법관 26명, 검사 36명, 기타(일반인 등) 9명이다. 박 청장은 접수된 사건의 성격과 관련해 "내용 대부분이 자기 판결이나 수사에 대한 불만"이라며 "입법 취지 등을 감안해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본청(경찰청)에서 관련 가이드라인을 정리해 참고하도록 하고 있고, 처음 적용되는 법이기에 신중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왜곡죄(형법 제123조의2)는 지난달 12일 시행된 조항으로, 검사나 판사 등 법 집행 공무원이 고의로 법을 왜곡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5월 1일 노동절이 과거 '근로자의 날'로 처음 제정된 이후 63년 만에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 올해부터 전 국민이 쉴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와 고용노동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노동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올해부터 공무원, 교사 등 전 국민이 노동절에 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노동절은 1963년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날'로 정해졌으나, 지난해 11월 법률 개정을 통해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특히 법률 제정 이후 현재까지 근로자는 '유급휴일'로 쉴 수 있었지만,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않는 공무원, 교사 등은 휴일이 보장되지 않아 민간·공공부문 간 형평성 문제가 지적돼왔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이번 공휴일 지정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노동의 가치를 기념할 수 있게 됐다"며 "노동절이 공무원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돼 국민의 대한 봉사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활력 있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도 "노동절 명칭 복원에 이은
◇교원 ▲대학원장 박상희 ▲교무처장 겸 교양학부장 박경순 ▲기획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김한양 ▲입학학생처장 겸 교육홍보방송국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자원봉사센터장 겸 전자도서관장 송인욱 ▲지역학습관장 김수지 ◇사무직원 ▲교육혁신지원처장 겸 교무처 통합행정1실장 도진우 ▲사무처장 겸 DCU인권센터장 겸 UCAN+교육혁신사업단 AI·AT연구팀장 공석훈
▲기후환경과학외교국 기후변화외교과장 김종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유 수급 문제와 관련해 주유소 사후 정산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또 대체 원유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오만·알제리 3개국에 특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안도걸 의원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등과 특위 2차 회의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이어 "정산 주기는 (기존) 1개월인데 1주 이내로 단축한다는 협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사후정산제는 정유사가 주유소에 석유제품을 우선 공급한 뒤 일정 기간 후 국제 기준가격 등에 따라 정산하는 방식으로, 주유소가 정확한 최종 가격을 모른 채 제품을 구입해야 해 석유 가격 인상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당정은 타사 제품 선택권이 없는 '전속 구매' 제도도 개선하기로 했다. 안 의원은 "(한 쪽 것을 100% 구매하는) 전량 물량을 60%까지 낮추는 방안으로 주유소와 정유소 간 합의가 이뤄졌다"며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4월 둘째 주까지 합의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원유 대체 물량 확보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한민국이 중동전쟁으로 전시 상황인데 국정에 혼란을 주는 가짜뉴스를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건 반란 행위나 다름없다"며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국정에 혼란을 주는 가짜뉴스는 전쟁 시 적군이 쓰는 수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심지어 책임이 있는 정치인들조차도 가짜뉴스를 퍼트린다. (가짜뉴스인 걸) 모를 리가 없을 거 같은데 (가짜뉴스를) 증폭시키는 이런 일들을 한다"며 "평소에 장난치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국정에 혼란을 주는, 국민에게 영향을 주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좀 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 스크리닝 팀' 신설 등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허위 정보 유포 대응 TF(태스크포스)가 경찰에 설치돼 가짜뉴스 처벌이 40% 늘었다"고 하자, "신고 들어오는 걸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고가 들어오기 전에라도 적발해야 한다. 선제적으로 스크리닝을 하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서는 "추경이 통과되는 즉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질병관리청이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사에서 국민소통단 10기를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국민소통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10기는 총 50명이며 콘텐츠 크리에이터(3명)와 국내 거주 외국인(2명) 등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향후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정책 소통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관의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온라인을 통해 미리 수집된 국민 궁금증을 임승관 청장이 직접 답해주는 소통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선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감염병에 대한 대처가 획기적으로 바뀐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임 청장은 "과거에는 사건을 뒤쫓는 '추격형'에 가까웠지만 AI를 활용함으로써 위험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는 '선제적 대응형'으로 변화가 가능하다"며 "AI를 활용해 AIoT 검역 심사대를 통한 업무 자동화, 치료제나 백신 후보 물질의 신속 발굴과 면역 예측 가속화, 역학조사나 위험평가 효율화 등 질병관리 전 과정에 AI를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감염병 대비를 위한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소방과 군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응급의료헬기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지난달 31일 오후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적 재난 상황이나 위급한 응급의료 현장에서 소방과 군이 보유한 응급의료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공조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김승룡 소방청장과 이상호 국군의무사령관, 석웅 국군수도병원장, 국방부 보건정책과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 응급의료 헬기 출동 협조와 응급환자 수용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의료 헬기의 상호 보완적 출동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군 통제구역이거나 지리적 여건으로 소방헬기의 출동이 제한되는 상황, 대규모 재난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소방헬기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군 응급의료 헬기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환자 이송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헬기로 이송된 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군수도병원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중증 외상환자를 비롯한 응급환자를 국군수도병원에서 신속하게 수용하고 치료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