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훈씨 별세, 강소영(한국애브비 대표이사)씨 부친상 = 대전을지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2호, 발인 3일, 장지 정수원-금산군 남이면 선산. 042-611-3980
▲정갑수씨 별세, 김승기·경희·현숙씨 모친상, 권혁진(뉴시스 신성장산업부 차장대우)씨 외조모상 = 1일, 가톨릭학원 여의도성모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3779-1773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외국인이 한국 부동산을 급속도로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외국인 부동산 소유 실태를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외국인 소유 부동산 증가 등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내국인 피해가 없도록 국토교통부에 관련 대책 마련을 신속하게 건의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의 서울 지역 주택 매입을 통한 부동산 시장 혼란을 조사·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 국토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내국인이 토지, 주택 등 부동산을 구입할 때 금융, 세금 등 각종 규제에 따라 절차를 거치는 것과는 달리 외국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부동산을 구매하는 등 역차별 우려가 있다고 시는 밝혔다. 반대로 한국인이 중국 등 해외에서 부동산을 구입할 때는 여전히 각종 규제를 받고 있어 외교 기본 원리 중 하나인 '호혜주의'에도 맞지 않다고 시는 짚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한국인의 부동산 거래에 대해 주택 1년 이상 거주 요건, 토지 구매 불가, 거주 목적 제한 등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외국인 부동산 매입 시 실질적 제약이 없어 역으로 내국인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세청은 지난 29일 국민 눈높이에 맞춘 '상속·증여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 대강당에서 선착순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세무 지식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고령화와 자산가치 상승에 따라 상속·증여세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강사토크, 패널토크, 상담토크 등 3부로 구성됐다. 1부 강사토크에서는 국세공무원교육원 김한석 교수와 유튜브 채널 '미네르바올빼미'로 알려진 김호용 세무사가 상속·증여세의 개요와 쟁점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2부 패널토크에서는 사전 수집한 질문 중 ▲자금출처조사 ▲가족 간 금전대차 ▲부채 승계 ▲시가평가 기준 ▲유산취득세 등 국민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전문가 패널이 설명해주면서 궁금증을 풀어줬다. 3부 상담토크에서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제공됐으며, 토크콘서트 중간에 세금 상식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유튜브에서 떠도는 잘못된 세금상식을 국세청이 바로 잡아줘 유익했다는 평을 남겼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세금 정보를 국민이 보다 쉽게
◇전무 선임 ▲김한석 준법감시본부장 ▲제이슨 배트맨 기업금융상품본부장 ◇상무 선임 ▲노은옥 자금세탁방지(AML) 부문장
◇과장급 전보 ▲기계융합산업표준과장 김용득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9일 수도권을 돌며 ‘경제’를 키워드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딸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친 뒤 인천과 경기 시흥·안산·군포를 찾아 거리 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는 과거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성과를 강조하면서 “경기지사를 8년했는데 대한민국 일자리 100개를 만들면 43개는 전부 제가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 시흥에서 유세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누가 만들었는지 아시나. 제가 기자들이나 국회의원들 모시고 다 설득해서 GTX를 했다”며 “교통이 복지다. 돈을 나눠주는 게 아니라 교통이 편리하고 출퇴근 시간이 빨리 되면 그게 복지다. 김문수는 교통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기 안산 유세에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보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 기업들이 한국을 탈출해서 외국으로 빠지고 있다. 대기업이 빠지면 중소기업이 따라가고 그러면 반월공단 등이 가동이 안된다"며 "그러면 또 애도 안 낳고 인구가 자꾸 줄어들고, 국가가 성장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이 우리나라에 찾아오고 해외로 안 나가게 하려면 어떻게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학가인 서울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한 후 서울 남부를 돌며 거리 유세를 벌였다. 이 후보는 이날 송파구, 강동구,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등을 찾아 자신을 ‘실적으로 증명한 경제 대통령’ 이라며 ‘코스피 5000 달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서초구 고속터미널 유세에서 “요새 주식시장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민주당의 집권 사실 자체만으로 주식시장이 3,000포인트로 갈 것”이라며 “민주 정권이 집권했을 때 언제나 주가가 올랐고, 보수정권이 집권했을 때 주가는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가지수 5,000 얘기하니 사람들이 웃더라. 그런데 이제는 좀 체감이 되나”라면서 “예측 가능하고, 친시장적이고, 경제를 살리는 ‘진짜 경제정당’ 민주당의 집권만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희망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강남·서초에 사시는 분들은 민주당 지지자가 상대적으로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우리가 설득이 부족하고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은 수요 과다로 집값이 오르면 세금으로 수요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을 늘려서 적정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4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8% 감소하며 3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했다. 소비와 투자 역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 영향이 본격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전산업생산은 올해 1월 1.6% 감소했다가 2월(0.7%)과 3월(0.9%)에는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공공행정,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모두 줄었다. 특히 광공업 생산은 기계장비(2.6%)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4.2%), 반도체(-2.9%)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9% 감소했다. 자동차, 반도체 감소세에 제조업 생산은 전월대비 0.9%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는 반도체, 자동차 등에서 줄었으나, 화학제품, 석유정제 등에서 늘어 전월대비 0.9%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화학제품, 1차금속 등에서 줄었으나 자동차, 석유정제 등에서 늘어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8%로
[파이낸셜데일리 강민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오후5시 기준 역대 최고치인 전국 투표율은 17.51%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1.67%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한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재·보궐을 제외한 전국단위 선거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 날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777만1,21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2.02.3%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1.91%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17.04% ▲부산 15.34% ▲인천 16.35% ▲광주 28.89% ▲대전 16.65% ▲울산 15.52% ▲세종 19.76% ▲경기 16.19% ▲강원 18.9% ▲충북 17.02% ▲충남 16.01% ▲전북 29.64% ▲경북 15.24% ▲경남 15.31% ▲제주 17.93%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9일 "인천은 대한민국을 구해낸 대반전, 대역전의 도시이고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의거리 유세에서 "한국과 미국의 가장 중요한 미군 기지가 부평에 있었다. 국방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언급하며 "1949년 미군이 철수하고 나니까 1년 만에 바로 6.25전쟁이 일어났다. 그런데 지금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어서 전쟁이 없이 약 73년 간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며 "요즘 미국과 중국이 세계적 패권경쟁을 하는데 대한민국이 굉장히 중요하다. 한미동맹을 확실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독도를 우리땅으로 확실히 한 것도 맥아더 사령부가 (일본의) 항복을 받을 때 이승만 전 대통령이 평화선언을 선포하고 독도를 우리땅으로 확실히 한 것"이라며 "지금 중국이 서해안에 야금야금 들어와서 자기 바다라고 하고, 일본도 독도가 자기 땅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런 것을 미군이 여기 있기 때문에 막아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한미동맹이 약해지고 (주한)미군이 나가버리게 되면 우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4명의 청년들과 함께 투표했다. 이후 이 후보는 서울 신촌역 광장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투표는 우리 대한민국 주권자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다. 내란 사태도 국민들의 투표 참여만으로 비로소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을 극복하고 회복과 성장에 대한민국도 다시 출발하기 위해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서 내란 세력에 대해 엄중하게 강력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명웅씨 별세,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씨 빙부상 = 2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장지 충북 영동군 양강면. 02-2258-5940
◇교원보직 ▲주시경교양대학장 겸 아펜젤러공유대학장 박준용 ▲교육혁신처장 심혜령 ▲미래교육원장 안성윤 ▲스포츠문화진흥원 체육부장 김기탁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모빌리티, 첨단제조 인공지능(AI), 반도체·핵심소재, 바이오 등 첨단기술분야 지원을 위해 산업기술혁신펀드를 중심으로 기업 연구개발(R&D)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방안을 본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성장금융대회의실에서 기업·신한·하나은행, 한국성장금융,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기술혁신펀드는 산업부 R&D 자금을 예치·관리하는 은행이 출자해 만든 펀드로 민간 자금을 매칭해 중소·중견기업의 R&D 활동에 투자한다. 지난 2020년 최초로 조성된 이후 R&D 전담은행 출자금 6000억원을 바탕으로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23개 자펀드를 결성했고 현재까지 217개 기업에 5776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는 전담은행이 신규로 1800억원을 출자해 총 37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모빌리티, 첨단제조 AI, 반도체·핵심소재, 바이오 등 첨단기술분야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투자 대상 기업을 선정한 이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