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강릉 KTX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오는 2월9~2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3월9~18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는 물론, 이후 올림픽 헤리티지를 활용한 강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서울∼강릉 KTX는 지난해 12월22일 개통 이후 지난 22일까지 1개월간 총 45만 명이 이용했다. 이 기간 이 구간 공급 좌석 수는 57만 석이다. 이용률 7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부선 89%, 호남선 69% 이용률과 비교하면 개통한 지 한 달 만에 많은 사람이 이를 이용한 셈이다. 특히 지난해 12월22~25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서울∼강릉 KTX를 이용한 사람은 총 7만2000명, 이용률은 90%에 이르렀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무려 1만7000명이 이용해 매진에 가까운 93% 이용률을 보였다. 연휴 기간 강릉에서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KTX를 이용한 결과다. 매진 행렬은 연말연시에도 지속했다. 해돋이 수요가 몰리면서 지난해 31일 강릉행은 대부분 판매됐고, 1일에는 정동진, 경포대 등 동해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정부가 미국 행정부의 세탁기·태양광 세이프가드 조치 부과와 관련, 美 측에 다음 주 중 양자협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정부는 미국 행정부의 대형 가정용 세탁기 및 태양광 셀·모듈에 부과한 세이프가드 조치와 관련해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양자협의를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양자 협의 요청이 '조치를 취하는 국가가 실질적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에 충분한 사전 협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세계무역기구(WTO) 세이프가드 협정 제12.3조에 따른 것이고 설명했다. 정부는 양자 협의를 통해 미국 측의 이번 조치가 WTO 관련 협정에 합치되지 않는 과도한 조치라는 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조치의 완화와 철회는 물론이고 적절한 보상도 요청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 측은 이르면 다음주 중 협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며 "미국 측이 보상에 합의하지 않으면 양허 정지도 적극 추진하는 등 WTO 협정에서 보장하고 있는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신세계가 실시하고 있는 '주 35시간 근무제'를 놓고 노사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일부 직원들은 근로 시간 단축이 임금을 줄이기 위한 꼼수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전수찬 마트노조 이마트지부 위원장은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신세계이마트 이중성 폭로 증언대회'에서 "여러 직원들의 휴게시간이 줄었다. 최저임금 (인상) 무력화를 실제로 당하고 있다"며 "이를 방치하면 대한민국 전반에 (편법이) 전부 퍼져서 최저임금 (인상) 무력화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또 신세계가 이마트 등 전 계열사의 근로시간을 주 35시간으로 전환하면서 현장에서는 ▲식사시간 변경 ▲휴게시간 단축 ▲업무강도 증가 등의 변화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마트에 캐셔가 6000명 정도 되는데 모두의 휴게시간이 1시간에서 20분으로 줄어들었다"며 "근로시간이 줄면 휴게시간도 줄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할 수 있는데, 대형마트는 너무 크기 때문에 정산소를 들렸다 계산대를 가면 (사실상) 쉬는 시간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준비와 마감 시간도 30분에서 20분으로 줄어들었는데, 이건 모든 준비를 마치기에 불가능한 시간"이라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 지난해 담배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뱃값 인상과 흡연 경고그림 도입 효과가 가시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7년 담배 판매량은 35억2000만갑으로 전년(36억6000만갑) 대비 3.8% 감소했다. 담배 판매량은 2014년 43억6000만갑에 달했으나, 가격이 큰폭 인상된 2015년 33억3000만갑으로 줄었다. 2016년 36억6000만갑으로 다시 증가했다가 경고그림이 도입된 이후 다시 판매량이 감소한 모습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판뱃값 인상전인 2014년 대비로는 19.2% 감소해 담뱃값 인상 및 흡연 경고그림 도입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반면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성장세는 수치로 확인됐다. 지난해 5월 신규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는 12월까지 8000만갑이 팔렸다. 전체 담배 판매량의 2.2%에 달하는 숫자다. 한편 담배에 부과되는 제세부담금은 약 11조2000억원으로 전년(12조4000억원) 대비 9.2%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궐련 담배를 통한 세수는 11조원으로 1년 사이 1조4000억원이 줄었다. 지난해 궐련 반출량이 전년 대비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셀·모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에 서명했다. 그러면서 "(이 조치가)LG와 삼성이 미국에서 세탁기의 주요 제조공장을 짓겠다는 최근의 약속을 철저히 지켜나갈 강력한 유인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이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발언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세탁기는 매우 큰 산업이고 미국내에 많은 세탁기 공장이 건설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 공장들은 우리가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절대 오지 않았을 것이다. 세탁기 산업은 사람들이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또 "이렇게 하면 많은 제조업체들이 미국에 와서 세탁기와 태양광을 만들 것"이라며 "태양광과 세탁기 모두를 위한 이번 행정명령은 공정무역의 원칙을 지키고 미국이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을 것을 세계에 보여준다. 우리 기업들은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일자리와 미국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관세를 부과한다"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며,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고가의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인상을 검토하겠다는 언론 인터뷰와 관련, "그런 취지가 전혀 아니다"며 속도조절에 나섰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세종시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방문을 진행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김 부총리는 한겨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보유세 개편은 고가주택 보유자, 다주택자 등의 부동산 보유에 대한 조세부담의 형평성 등을 균형있게 고려해 추진할 사안"이라며 고가의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도 인상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김 부총리는 균형잡힌 시각을 강조한 것이지 보유세 인상을 시사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어떤 분들에게 3~4 채의 집이 있어도, 한 채의 집을 가진 분이 더 비싼 집을 가질 수 있다는 문제를 봐야한다는 측면에서, 균형잡히게 봐야한다는 뜻으로 (언급)했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보유세 문제는 다주택 보유자의 과세 형평 문제, 보유세와 거래세의 조화 문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해야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에서는 그런 점을 고려, 앞으로 구성될 조세재정개혁특별위원회에서 검토
[파이낸셜데이리=김유미 기자]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리는 국내 세탁기 및 태양광 업계와 민관합동 대책회의에서 "한국산 세탁기를 수입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이번 조치는 WTO 협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미국이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셀·모듈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한 것에 대해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무역위원회(ITC)는 "한국 등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제품은 심각한 산업피해나 위협 원인이 아닌 만큼, 세이프가드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에서 생산한 세탁기 제품에 대해서도 이번 세이프가드 대상에 포함시켰다. 김 본부장은 미국의 세이프가드 부과는 발동 조건을 전혀 충족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이프가드를 발동하려면 급격한 수입 증가와 국내 산업의 심각한 피해, 그리고 이들간의 인과관계가 존재해야 한다"며 "세탁기의 경우 미국 제소업체 시장 점유율과 영업이익율 추이를 볼 때 심각한 산업피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WTO 상소기구 재판관을 지낸 입장에서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올해 세 가지 방향으로 에너지전환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이날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국민들이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세 가지 정책방향은 ▲지난해 수립한 에너지전환 정책의 충실한 이행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체제 확립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다. 백 장관은 "태양광·풍력 등을 중심으로 국민 참여형 사업 확대 및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촉진하겠다"며 "원전의 단계적 감축과 더불어 관련 산업·지역 지원방안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2040년 에너지 수급목표 등 에너지 시스템 전반에 걸친 구조적, 중장기적 관점의 정책과제를 담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에너지전환 2040'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촉진하겠다"며 "원전해체 산업 육성,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통한 해외진출 확대 및 원전수출 지원을 적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국제 유가는 22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연장 관측으로 시장수급 핍박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배럴당 0.25달러, 0.39% 오른 63.62달러로 폐장했다. 영국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7달러, 0.54% 상승한 68.98달러로 거래됐다.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의 공조 감산에 사우디아라비아 측이 전날 2018년 이후에도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금값은 소폭 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물은 주말에 비해 온스당 1.2달러 내린 1331.9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 상원이 임시 예산안을 가결하면서 정치 리스크를 의식한 거래가 줄면서 금 매도가 우세를 보였다.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https://ustr.go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발동하는 결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세탁기 수입이 극적으로 증가해 미국내 제조업자들의 피해가 초래됐으며, 2016년에는 국내 업체들이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또 2011년 월풀이 한국의 대기업 LG와 삼성의 공격적인 가격인하 전략에 따른 덤핑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상무부에 청원서를 제출했고,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이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성명은 위와같은 과정에 따라, 미 정부는 LG와 삼성 등 수입산 세탁기 120만 대 이하에 대해선 첫 해에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초과 물량에 대해선 5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2년차에는 120만대 이하에는 18%, 그 이상 물량에는 45%의 관세를 부과하고, 3년차에는 120만대 이하에 16%, 그 이상 물량에 40% 관세가 부과된다. 성명은 또 중국,한국 등에서 수입한 태양광 셀과 모듈에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고엽제전우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택지를 특혜 분양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단체 회장 등 임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황병주)는 22일 고엽제전우회장 이모씨, 사무총장 김모씨, 사업본부장 김모씨 등 고엽제전우회 임원 3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공갈 및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 등은 지난 2013~2015년 고엽제전우회가 LH로부터 경기 성남 소재 위례신도시, 오산 세교 지구 등 부지를 특혜 분양을 받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LH가 분양 공고를 내며 국가보훈처장 추천서를 단서 조항으로 달았고, 고엽제전우회가 단독 응찰했다는 것이 의혹의 내용이다. 이후 고엽제전우회는 1만여평 규모의 땅을 1800여억원에 분양받았고, 사업권을 중소건설사에 위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LH가 특정 조건을 단 분양 공고를 내고, 고엽제전우회가 당시 국가보훈처장 명의 추천서를 받아 분양받는 일련의 과정이 보수단체 지원 성격이 아닌지 의심해 수사를 벌였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고엽제전우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한승희 국세청장은 22일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청장은 이날 대전지역 내 대덕산업단지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제도 시행 초기에 소상공인의 어려움도 있을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정부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5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회보험료 경감, 카드수수료 인하, 음식점 부가세 감면, 상가임대료 인하 등이 바로 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청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은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지켜줄 것"이라며 "가계소득 증대에 따른 소비증가 및 소상공인의 매출증가로 연결돼 근로자와 사업자가 다 함께 잘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감이 모든 문제해결의 핵심"이라며 "요건에 해당하는 중소상공인은 한명도 빠짐없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및 사회보험료 경감 등의 혜택을 받는데 도움을 주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이후 한 청장은 대덕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2곳을 방문해 사업주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했는지 챙겨보고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4구의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들은 평균 4억4000만원에 달하는 초과이익 부담금을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강남 4구 15개 단지를 비롯해 서울지역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 20개를 대상으로 재건축 부담금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개 단지의 평균 부담금은 3억6600만원이었다. 강남4구 재건축 단지의 가구당 최고 부담금은 8억4000만원에 달했다. 이어 ▲6억7000만원 ▲6억2000만원▲6억원 ▲5억8000만원 ▲4억4000만원 ▲4억3000만원 ▲4억2000만원 ▲4억1000만원 ▲3억6000만원 ▲3억1000만원 ▲3억원 등의 순이었다. 부담금이 가장 낮은 단지는 1억6000만원이었다. 강남 4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 가운데 초과이익 부담금이 가장 많은 단지는 2억5000만원이었다. 이어 ▲2억2000만원 ▲1억8000만원 ▲8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서울지역 20개 단지 평균 부담금은 3억6600만원이었고, 기타 5개단지 평균은 1억4700만원이었다. 한편, 국토부는 17일부터 국세청, 지자체와 합동으로 부동산 불법거래 합동점검반을 운용하고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지난 20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업무정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든 미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과거 사례로 볼 때 셧다운시 연방정부의 필수적인 조직은 평소대로 유지되기는 하지만, 연방정부의 국립공원 및 박물관 등의 일일 입장료 수입 징수가 늦어지고, 정부와 계약을 맺은 민간 기업들의 업무가 마비되며, 국민들의 여행 소비가 감소하고, 지방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초래되곤 했다고 20일(현지시간) 지적했다. 또 정부의 계약사에 대한 비용지급이 늦어지면 추가적 이자가 발생하게 되고, 수출입 관련 각종 허가 절차가 지연되면 수많은 민간업체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 그 결과 국가 경제와 소비심리, 기업활동에 대한 낙관주의적 정서가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0월 16일간 셧다운 사태가 발생했을 때 약 200억 달러의 피해가 초래돼 4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로 0.5%포인트 하락했다. 당시 85만명의 연방공무원들이 휴가에 들어간 날짜를 총 합산하면 660만일에 달하며, 이로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가 한 달 만에 반등했다. 하락세를 보였던 농산물값이 다시 오른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7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생산자물가는 전월보다 0.1% 오른 103.14(2010년 100기준)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이후 지속 상승하다 5개월 만인 11월 하락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오른 것이다. 지난해 같은달 대비로는 2.3% 올라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를 선행하는 지표다. 생산자물가가 오른 만큼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될 전망이다.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 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딸기는 전월보다 114.1% 뛰어 올랐고 감(24.5%)과 호박(64.7%), 쌀(1.7%) 등도 올라 전체 농산물이 6.0% 상승했다. 수산물에서는 가자미(14.7%) 값이 올랐다. 축산물은 닭고기(-13.3%), 돼지고기(-2.5%) 등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공산품에서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1.2% 올랐다. 제트유(5.4%)와 벙커C유(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