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저소음 포장 기술 전문기업 ㈜포이닉스가 아스팔트 2개층 동시포장기술 특수 장비를 제작, 경기도 파주시 곡릉천교 교량에 국내 최초로 동시포장 공법을 도입해 6~7일 이틀간 시공했다. 국내 유일의 특수 장비로 하층 4㎝ 상층 4㎝의 구조로 8㎝를 동시에 포장했다. 아스팔트 2개층 동시포장 공법은 3대의 장비로 구성된다. 2개 층의 혼합물을 핫온핫(hot on hot) 방식으로 동시포설해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고품질 아스팔트 포장공법이다. ①번 장비(혼합물 이송장비)가 상하부층의 혼합물을 아스팔트 포장 장비에 공급하면 ②번 장비는 하부층을 포설하고 상부층의 혼합물을 이송한다. 특히 ②번 장비에는 특수 스크리드(screed)가 장착돼 별도의 롤러 다짐 없이 자체 다짐(밀도 96% 이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③번 장비는 대용량 호퍼로 혼합물을 받아 상부층을 포설한다.①번 장비는 주행 중인 아스팔트 포장 장비가 정지하지 않도록 주행 중 혼합물을 공급해 연속포설이 가능할 수 있게 한다. ②번 장비는 포장 전폭에 걸쳐 균일한 다짐으로 평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일반적으로 교량포장은 하층 4㎝를 포설한 후 일정 양생기간을 거쳐 상층 4㎝를 포설해 포장하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담당 사장이 3일 IT모바일(IM) 부문과의 통합설에 대해 일축했다. 윤 사장은 이날 오전 수요사장단회의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조직개편에서 세트부문을 통합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능력이 돼야죠"라고 답변, 이같은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또 "내년 글로벌 생활가전 1위 목표 달성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이는 등 자신감을 내비쳤다.한편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모바일 사업을 이끄는 IM 부문과 가전사업을 담당하는 CE 부문을 통합,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는 설을 제기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결과를 보다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상세 설명자료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상세 설명자료는 소책자 형태로 발간됐으며 ▲한·중 FTA 개요 ▲한-중 FTA 분야별 내용 ▲참고자료 ▲질의응답(QA) 등으로 구성됐다.산업부 관계자는 "상세 설명자료에서 주요 협정문 내용을 상세히 포함하고 있다"며 "한·중 FTA 협상 결과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품목 관세 양허표는 중국과의 합의 및 국제통상 관례에 따라 가서명 이후에 협정문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개별 품목에 대한 관세양허 및 원산자기준에 대한 궁금점 해소를 위해 산업부 업종별 담당과에서는 문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나라 무역 규모가 4년 연속 1조 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내년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6000억 달러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3일 '2014년 수출입 전망 및 2015년 전망'이란 보고서에서 "내년 수출은 대외 무역환경 개선에 힘입어 올해 대비 4.3% 증가한 6010억 달러, 수입은 5.5% 증가한 5570억 달러로 440억 달러 규모의 무역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는 미약한 세계 경제 성장세로 1~11월까지 수출과 수입 증가세가 전년대비 각각 2.4%, 2.3%에 그쳐 과거에 비해 둔화됐다. 그러나 이는 주요국 대비 높은 수치로 무역 흑자는 440억달러, 수출은 5년 연속 세계 7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올해 수출 실적 상승은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충 등이 기여했다.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증가율은 대기업을 크게 웃돌았고 미국(11.9%), EU(7.0%), 아세안(4.7%), 터키(20.4%), 인도(11.3%) 등 주요 FTA 발효국으로의 수출은 세계 평균 수출 증가율(2.8%)보다 높았다.반면 대중 수출이 부진했던 점과 수출 단가
삼성그룹이 한화그룹에 매각한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4개 계열사 임직원들과 위로금 등의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3일 수요사장단 회의 후 열린 브리핑에서 4개 계열사 임직원들의 반발과 관련, "지금 종업원들과 성심성의껏 대화를 진행 중"이라며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위로금 지급 등을 포함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들을 다 포함해 종업원들과 얘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삼성이 최근 4개 계열사를 한화에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후 4개 계열사 임직원들의 반발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직원들이 창사 이후 첫 집회를 연 데 이어 지난 2일 전 사업장을 대표하는 범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매각 반대 투쟁을 본격화했다. 삼성토탈도 지난달 28일 충남 서산시청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삼성은 후속조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나 전례를 비춰볼 때 위로금 지급 등을 제시할 가능성이 예상된다.삼성은 지난해 10월 보유 지분 전량을 코닝에 매각하면서 '삼성코닝정밀소재'에서 '삼성' 브랜드를 떼냈다. 이후 삼성은 앞서 4000여명의 임직원들로부터 계열사 이동
한국도로공사가 중도에 계약이 해지된 고속도로 휴게소의 임시 운영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헐값에 수의계약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자원공사는 막대한 부채에도 불구하고 구체적 근거도 없이 퇴직자 모임에 매년 수천만원을 지원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도공과 수공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경영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15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도공의 영업규정 등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는 경쟁입찰로 운영자를 선정해야 하며 운영권 반납 등으로 제3자에게 임시로 위탁할 경우에는 다음 입찰시까지 1년 이내의 기간 동안만 운영토록 하고 있다.그러나 도공은 2010년 이후 신설되거나 중도에 계약이 해지된 휴게소 49곳을 수의계약을 통해 2개 임시 운영업체에게 최대 4년여 동안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도공은 이들 업체에 임대보증금을 기존 금액의 90% 이상인 271억원 가량 할인해 주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이를 통해 도공은 20억원 상당의 이자손실을 입은 반면 운영업체는 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수공의 경우 구체적인 기준도 없이 퇴직 직원 모임에 매년 2000만~3000만원을 지
러시아 베링해에서 지난 1일 좌초한 사조산업의 '501 오룡호'는 침몰할 때까지 4시간30분이나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충분히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지만, 실제 대피는 배가 침몰하기 직전에서야 이뤄졌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탑승 선원 60명 중 한국인 사망자 1명을 포함, 구조된 선원은 8명에 불과하다. 52명의 선원은 생사가 불투명한 상황이다.사고 당시 다른 선박에 있던 한국인감독관은 "사고 신고를 받고 '501오룡호'를 향해 이동했지만 강풍이 불어 (사고 발생 1시간40분이 지난) 오후 4시께서야 접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사고 해역에는 당시 초속 20m의 강풍이 불고 있었고, 파도가 4m로 높았다.감독관은 초속 20m의 강한 바람과 파도가 4m 정도로 높게 일고 있고 어두워진데다 사고해역에 부유물들이 많아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당시 상황을 이렇게 기록했다.사조산업 측은 오룡호가 침몰하기 2시간 전쯤인 낮 12시30분께 그물로 잡은 물고기를 어획물 처리실로 옮기는 순간 바닷물이 들이닥쳤다고 주장했다. 갑자기 바닷물이 처리실로 쏟아져 들어왔고 배가 좌현으로 기울자 어획물도 함께 쏠리면서 선체 배수구를 막았다는 것이다.이에 선원 가족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이 22조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국토부는 2015년 예산이 전년 20조9000억원에 비해 1조1000억원 가량 증가한 22조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내년 6월부터 주거급여 이체시 예산은 22조6000억원으로 늘어난다.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로·철도 등 SOC에 대한 투자(21조7000억원)가 확대된다.도로 예산이 전년도 8조3912억원에서 9조173억원으로, 철도는 6조8032억원에서 7조4051억원으로 증액됐다.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국가 틀을 바꾸기 위해 안전투자도 대폭 확대(4조원)했다.구체적으로 내년 초 시행할 계획이었던 새로운 주거급여가 '기초생활보장법'개정 지연으로 6월 중순 이후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단 관련 예산은 보건복지부로 이관해 편성됐고 제도시행시 국토부로 약 6000억원이 이체될 예정이다.서민주거안정을 지원하고 낙후된 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300억→331억원)과 '재정비촉진지구 지원' 사업을 강화(1000억→1150억원)했다.'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토대가 되는 '복합교통물류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회원국간의 공
국제 유가 하락으로 물가상승률이 0%대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디플레이션 우려도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중 최저치인 1.0%를 기록했다. 올해 1월 1.1%를 기록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과 6월 1.7% 수준까지 상승했지만 그 후 계속 하락 추세를 이어가며 0%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최근의 물가 하락은 국제 원유가격 급락에서 비롯됐다. 11월 석유류 가격은 전월 대비 2.7%, 전년 동월 대비로는 7.7%나 하락했다.유가가 하락하면 기업의 생산 원가가 낮아지고 가계의 소비 여력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하지만 산유국의 구매 여력을 떨어지는 만큼 우리의 수출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광우 LG경제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은 "러시아의 경우에는 연초부터 원유 가격 약세로 경제 상황이 크게 나빠졌고,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이란, 리비아, 베네수엘라 등도 위험하다"며 "산유국 경제가 안 좋아져 민간 소비가 위축되면 자동차와 가전제품 같은 내구재 위주로 수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지난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실패로 국제 유가는 급락하기 시작했다. OP
지난달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석유공사가 3일 오후 3시 신사옥 개청식을 한다.이 자리에는 이지헌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박영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정갑윤 국회부의장, 박대동 국회의원과 이채익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석유공사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3층 연면적 6만4887㎡ 규모의 친환경 건축물로 832명이 근무하게 된다.한국석유공사는 국가의 안정적인 석유자원 확보정책 추진을 위해 1979년 3월 공사로 설립돼 석유자원의 탐사 및 개발, 비축 등 석유관련 종합적 업무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공공기관이다. 한편 울산우정혁신도시는 부지 298만 5000㎡, 정주계획인구 2만 225명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 98%다. 올해 말까지 에너지관리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등 3개 기관을 제외한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며 10개 기관 이전 인원은 모두 3142명이다.
라이드셰어링 서비스 '우버엑스'(uberX)가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이용자에게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공식선언한 가운데 앱을 출시한 우버코리아와 서울시가 '불법 여부'를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우버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이 합법이고 (우버엑스 운전자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우버가 직접 교통비지니스를 하는 게 아니다"고 말했지만, 서울시는 "자가용을 영업에 이용하는 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단정했다.우버엑스는 개인이 가진 차량으로 승객을 태우고 돈을 받는 서비스다. 지난 3개월 동안 우버코리아에서 기사에게 월급을 주고 고객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해오다 1일 유료로 전환했다. 기본요금은 2500원, ㎞당 610원, 분당 1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기본요금 3000원, 142m당 100원, 35초당 100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서울 택시보다 운임이 싸다.하지만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정식서비스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 택시물류과 관계자는 "우버가 본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지만 아직 영업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개인용 차량을 빌려주거나 이를 이용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은 2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합수단은 SK텔레콤의 헬스케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객정보 일부가 유출되거나 의료기록 등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수집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합수단은 SK텔레콤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자처방전 사업과 관련해 진료기록과 처방내역 등이 담긴 환자들의 개인정보가 SK텔레콤 본사 서버에 무단으로 전송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합수단은 이날 SK텔레콤 본사 헬스케어사업본부와 법무팀 사무실 등에 수사관 7~8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고객정보 및 헬스케어 사업 관련 문건 등 각종 자료를 확보했다. 헬스케어 서비스 관련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날 함께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합수단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SK텔레콤의 고객정보 유출 의혹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뒤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검찰 관계자는 "고객정보 유출 의혹 등 개인정보범죄와 관련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맞다"며 "회사 임직원들의 개인 비리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SK텔레콤은 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한국전력거래소가 2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주시대 개막을 알렸다. 개청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광주광역시 오형국 행정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산업통상자원부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 한전 조환익 사장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전력거래소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9층 규모(부지면적 4만4132㎡, 건축연면적 2만8437㎡)로 지난 2011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됐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지난 10월 6일 296명이 신사옥 입주를 완료하고 공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태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력거래소를 비롯해 앞으로 한전, 한전KDN, 한전KPS 등과 함께 광주전남혁신도시가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 채용 등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넥스 기업들이 신제윤 금융위원장에게 개인투자자의 예탁금 인하 등 시장활성화 방안을 요청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2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코넥스 상장 및 상장예정 기업 15개사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 대표들은 이같은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코넥스 기업 대표들은 주로 '개인투자자의 예탁금 완화'를 건의했다. 현재 코넥스시장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개인투자자의 참여 자격을 예탁금 3억원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서기만 베셀 대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인 예탁금 제도를 대폭 인하하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군호 코넥스협의회 회장도 "유동성 문제 때문에 기관투자가조차 참여를 꺼리고 있다"며 "코넥스 예탁금이 옵션 등 그 어떤 상품보다 높다 보니 이 시장을 아예 '고위험군'으로 여기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코넥스 지수 도입과 기관투자자에 대한 세제 지원 요청도 나왔다. 김상백 스탠다드펌 대표는 "초반에는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지수가 도입되면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와 함께 지정자문인인 증권사에서 의무적으로 분석 보고서가 발표됐으면
▲aT가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전국사회복지자원나눔대회'에서 푸드뱅크를 통해 정부비축 농산물 및 김치를 사회소외계층에 지원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한 공로로 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전국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 푸드뱅크 식품나눔 전국대회, 휴먼네트워크 전국멘토링대회 등 3개 대회를 통합해 나눔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미얀마 광업부와 공동으로 2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양 국의 석탄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는 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미얀마 광업부 밍트 아웅 장관을 비롯해 정부 및 산·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양국 석탄산업 전문가들은 분야별 주제발표를 통해 석탄산업 주요 정책과 법제, 개발현황 및 광해관리제도 등을 소개하고 기술교류·인적 역량강화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시민연대가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에너지바우처 사업, 에너지복지 시스템 구축 가능한가?'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