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지난 19일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안양천 리버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천구와 함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웨이 임직원과 금천구민 가족 자원봉사단 60여명은 안양천 다목적광장, 금천한교 등 안양천 일대 1.8㎞를 걸으며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병, 음료 캔, 봉지 등 쓰레기 55㎏를 수거해 분리 및 재활용했다. 코웨이는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와 푸드트럭을 준비해 봉사활동에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자원봉사단 전원에게 플로깅 굿즈를 증정했으며 리버 플로깅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를 반납하면 푸드트럭에서 간식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코웨이는 임직원의 환경 보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리버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어디서든 쓰레기를 수거하고 사진으로 참여를 인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으로 3년째 고객·임직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업 10곳 중 8곳이 정년 연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461개사를 대상으로 정년 연장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79.8%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긍정적인 이유는 '숙련 근로자의 노하우 활용이 가능해서'가 57.9%(복수응답)로 1위였다. 다음으로 '고령자들의 생활 안정성이 커져서'(39.7%), '생산 인구 감소에 대비할 수 있어서'(34.2%), '구인난이 심한 업직종에 지원자가 증가할 것 같아서'(31.8%), '고용 안정성 증가로 직원의 사기가 올라서'(24.2%) 등의 순이었다. 정년을 연장할 경우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나이는 평균 65.7세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65세'가 57.9%로 과반이었으며, 이어 '70세 이상'(13%), '63세'(7.6%), '69세'(6.3%), '68세'(4.3%), '64세'(3%) 등의 순이었다. 반면 정년 연장이 부정적이라고 답한 기업들(93개사)은 그 이유로 '청년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44.1%), '고령자 인사 적체로 기업문화에 악영향이 있어서'(41.9%), '기업 분위기가 보수화되어서'(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MG새마을금고는 하나카드와 제휴해 새마을금고 첫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상품인 MG+신용카드 '프리모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MG+신용카드 프리모 하나카드는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위한 생활 밀착형 혜택으로 설계된 개인신용카드다. 결제계좌는 새마을금고 계좌만 가능하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 생활요금 자동납부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기본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3만6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G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 대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MG+ 신용카드 사용과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MG+ 신용카드 적금'을 이날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판매한다. 이 적금은 MG+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기본이율 4%에 우대이율은 MG+ 신용카드 사용액이 600만원 이상이면 연 2%, 1000만원 이상이면 연 4%, 1200만원 이상이면 연 6%까지 추가 적용해 최대 10%의 금리가 제공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은행 및 상호저축은행에서 사용하는 약관들을 심사해 고객 권익 침해 우려 조항 79개에 대한 시정을 요청했다. 공정위는 20일 은행 및 저축은행에서 사용하는 약관 1784개 중 79개가 고객 권익을 침해한다고 판단해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매년 금융기관에서 새롭게 제·개정되는 금융거래 약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금융거래 고객의 권익을 보다 신속히 보호하기 위해 먼저 심사가 완료된 은행·저축은행 분야부터 불공정 약관 시정을 요청하게 됐다. 불공정 약관은 총 79개로 14개 유형이다. 대표적인 불공정 약관 유형은 은행이 자의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제한할 수 있게 해 고객에게 예측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유형으로, 28개 조항이 해당했다. 이 중에는 '기타 은행에서 정한 사유'와 같이 계약 당시 예측할 수 없는 추상적·포괄적 사유로 은행이 서비스를 임의 제한할 수 있게 한 경우가 있었다. 또 고객의 부작위에 대해 의사표시가 표명된 것으로 간주하는 유형의 조항 12개도 문제가 됐다. 의사표시가 표명한 것으로 간주하는 '의사표시 의제조항'은 고객의 작위 또는 부작위가 있는 경우 의사표시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29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입사원 공개 채용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슈퍼바이저(SV) ▲점포개발(가맹점 영업) ▲전략기획 ▲마케팅 ▲마켓센싱 ▲상품개발(메뉴개발) ▲글로벌(진출 국가 관리) ▲직영매장으로 총 8개다. 채용은 서류전형·인공지능(AI) 역량검사·실무 면접·임원 면접·교육 입소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BBQ는 지난달 충청과 영·호남 일대 대학들을 대상으로 취업 박람회와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충남대를 시작으로 총 6개 대학의 학생들을 만나 기업 비전과 직무 및 채용 프로세스 등을 공유했다. BBQ는 공개 채용이 감소하고 있는 채용 시장에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근로자 500인 이상, 매출 1조원 이상의 대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2019년에는 국내 전체 채용에서 39.9%를 차지했던 공채 비율이 2022년에는 37.9%, 23년에는 35.8%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BBQ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중공업은 오는 1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향후 100년 기업으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는 18일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아무도 대한민국을 주목하지 않았던 50년 전, 삼성중공업은 원대한 미래를 품고 일어섰으며 글로벌 조선 해양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부회장은 "외부 변화에 흔들림 없는 기업으로 가기 위해 혁신을 주도해야 하며 스마트 제조, 소프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민첩하고 유연한 기업,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1974년 창원에서 기계사업으로 출범한 삼성중공업은 삼성 그룹내 중공업 계열회사인 삼성조선, 대성중공업을 합병해 종합 중공업 메이커로 도약했다. 삼성중공업은 1994년 제 3도크 건설로 글로벌 대형 조선소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외환위기 이후 중장비, 발전설비, 선박용 엔진사업의 구조조정과 경영효율화를 거쳐 현재 조선·해양분야로 사업영역을 정비했다. 삼성중공업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린 'KBS 열린음악회'는 임직원 및 선주, 거제 시민 등 약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치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상담사와 영상통화로 실명확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외국인 고객의 실명확인 절차는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서 진행하거나 고객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한 '1원 송금 인증'을 통해 가능했다.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의 외국인등록증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전담 상담사가 고객과 영상통화를 진행하면서 간편하게 실명확인 절차를 마친다. 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해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6월부터 국내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계좌·체크카드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로 외국인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편의성이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더 쉽고 편안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B국민은행은 20만좌 한정으로 최고 8% 금리를 제공하는 'KB스타적금Ⅱ'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B스타적금Ⅱ는 판매채널을 비대면에서 영업점까지 확대 운영한다. 비대면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KB국민은행 첫 거래 고객도 직원의 안내를 받고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다. 매달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기본이율은 연 2.0%이며 연 6.0%포인트의 우대이율을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8.0%이다. 우대 이율은 ▲KB스타뱅킹 신규 또는 미사용 고객 연 2.0%포인트 ▲KB스타뱅킹 신규 또는 미사용 고객이 스탬프 찍기 활동에 따라 최고 연 1.0%포인트 ▲최근 6개월 동안 상품(입출금 통장·외화예금·퇴직연금 제외) 신규 및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연 3.0%포인트가 제공된다. 1개월 이상 예치하면 중도에 해지해도 기본이율과 이미 확정된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지난달 9일 출시한 'KB스타적금'은 17일 판매 한도 10만좌가 판매 완료됐다. 이 상품은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이 가능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KB스타적금을 가입할 수 있도록 2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 관심이 높은 지역의 규제 환경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외투자기업, 수출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진출을 위한 주요국 핵심산업 규제 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 관심이 높은 지역의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주요국 정책과 규제 현황을 알아보고 준법 관리와 분쟁 해결 등 사전·사후적 대응 방안 모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세션에서는 미국의 자동차 배터리 산업 관련 규제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커넥티드 차량 관련 규제 동향·위구르강제노동보호법(UFLPA) 등을 소개했다. 또 법 위반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투자 혜택을 누리기 위해 공급망 관리와 개선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세션과 3세션에서는 폴란드 현지 법률사무소 DZP와 법무법인 화우, 인도의 Nishith Desai Associates가 유럽의 방위산업, 인도의 정보통신산업에서 외국인 투자 기업이 유의할 사항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의 진출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사우스 등 주요 유망지역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회 개최를 이어나가 우리 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쿠팡은 '이달의 할인 추천'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식품을 최대 58%까지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10월은 음료·간식·건강식품 등 테마로 구성했다. 총 2000여 제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선 20일까지 '환절기 커피&차'를 테마로 행사를 진행한다. 최저가로는 3000원대 상품(유씨씨 고메커피 룽고 포르테 06 캡슐커피)부터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블랙 ▲탐앤탐스 드립커피 예가체프 ▲아워티 쟈뎅 베리썸 히비스커스 티 ▲펄세스 스테비아 율무차 등이다. 이외에도 ▲스테비아스위트 마일드 커피믹스 ▲CONA 스테비아 커피믹스 ▲유씨씨커피 쇼쿠닝 드립 마일드 블렌드 커피 등 인스턴트 커피를 판매한다. 이달 3주차엔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가을 행사를 위해 초콜릿, 캔디, 젤리 등 간식을 마련했다. 4주차엔 면역력 증진을 돕는다고 알려진 홍삼을 비롯해 다양한 영양제를 선보인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2025년 경제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연구소는 내년도 한국 경제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1%로 예상하며, 내수 회복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증가율은 각각 2.0%와 4.1%로 올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국제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안정이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간소비는 가계의 실질 구매력 개선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하락과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며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 고령화와 가계부채 문제는 여전히 소비 회복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설비투자는 인공지능(AI)과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로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유지되면서 투자 여건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하락과 원화 강세가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시키며 설비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건설투자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이 '쏠(SOL)트래블 외화예금'에 외화 이체 기능을 신설한다. 쏠트래블 외화예금 고객 간에 무료로 외화 송금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무료 환전에 이어 무료 송금으로 은행권 외환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 달 15일부터 '쏠트래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신설할 예정이다. 쏠트래블 선물하기는 '쏠트래블 외화예금'에서 타인의 쏠트래블 외화예금으로 외화를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이체 수수료는 없다. 쏠트래블은 원화를 외화로 환전할 때 환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 없이 환전과 이체가 이뤄지는 셈이다. 일일 및 월간 선물하기 한도는 주요 통화의 경우 미화 5000달러 상당액이다. 하루에 5000달러를 선물한다면 월간 한도가 모두 소진되기 때문에 선물하기를 추가 이용할 수 없다. 주요 통화 33종에는 미 달러와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 홍콩달러, 호주달러, 캐나다달러, 영국 파운드화 등이 포함된다. 신한은행은 2월 해외여행 특화 상품인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환전과 해외 결제,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은행권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글로벌 베스트셀러 K9 자주포의 자동화 성능개량 버전인 K9A2가 미국 방산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14~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 협회(AUSA)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 육군 협회가 1950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방산전시회로 전 세계 800여 개의 방산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지상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K9A2는 탄약 및 장약을 100% 자동으로 장전할 수 있다. 분당 최대 9발 이상의 신속하고 집중적인 포탄 발사가 가능하며, 포탑 자동화를 통해 운용인원은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다. 또 기존 철제궤도 대신 복합소재를 활용해 진동과 소음을 대폭 줄였다. 미 육군은 현재 기존에 개발된 자주포 체계 도입을 검토 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후보 장비 중 하나로 꼽힌다. 마이크 스미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방산법인 법인장은 "K9은 세계에서 가장 검증된 자주포 솔루션으로 장거리 화력 성능은 물론 유무인 복합운용 기술 적용도 가능해 미 육군의 요구 성능에 가장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육군용 차륜형 자주포 콘셉트 모델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14개월째 내리막을 걸으면서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여기에 29세 이하 청년층 가입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용보험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2024년 9월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45만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9만4000명(1.3%)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지난해 3월 처음으로 1500만명을 넘어선 뒤 연일 최다 가입자 수를 경신하고 있다. 하지만 증가세는 계속해서 둔화해 2021년 2월 이후 43개월 만에 최소에 그쳤다. 특히 업종별로는 하반기 업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견됐던 건설업계 가입 감소가 14개월 동안 지속되면서,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건설업 가입자 수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0'명을 기록했다. 이어 ▲2023년 9월 -2000명 ▲2023년 10월 -3000명 ▲2023년 11월 -3000명 ▲2023년 12월 -6000명 등 가입자수 감소폭이 커졌다. 올해 1월 2000명 감소로 소폭 반등했으나, ▲2월 -4000명 ▲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키움증권은 토스 앱을 통해 중개형ISA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오는 31일까지 세 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스 앱에서 중개형ISA 계좌를 개설 시 당일 현금 1만원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의 현금 혜택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또 중개형ISA 전용 특판 ELB 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에서는 국내상장 주식, ETF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직접 거래할 수 있다"며 "키움증권의 이벤트 혜택과 중개형ISA의 절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개형 ISA는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와 배당소득 등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하여 최대 200만원(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단, 의무가입기간 경과 전 중도 해지 시 소득세 상당이 추징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