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영진(34)이 내년에 결혼한다.박영진은 2016년 1월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4살 연하의 직장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한 방송 관계자는 "박영진이 지난 28일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 도중 결혼을 발표했다"며 "연애 7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박영진은 2007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해 2TV '개그콘서트'의 '두분토론' 코너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박영진은 현재 '개그콘서트' 민상토론 코너에 출연 중이다.
앵커 백지연(51)이 뉴스가 아닌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로 17년 만에 친정 MBC로 돌아온다.MBC TV 파일럿 프로그램 '빅 프렌드'에 출연한다. '빅프렌드'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모토로 위원회에 사연을 접수한 주인공을 위해 시청자 500명이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쌍방향 TV쇼다.데뷔 11년 만에 첫 지상파 프로그램 MC를 맡는 장동민(36)과 함께 한다.조성현 담당PD는 "백지연에 대해 갖고 있는 고정된 이미지가 아니라 소탈하고 친근한 실제 성격을 그대로 살렸다"며 "시청자와 소통해야 하는 프로그램 콘셉트에서 신선한 조합을 기대하며 백지연과 장동민을 MC로 정했다"고 밝혔다.'빅프렌드'는 다음달 12, 19일 방송된다.
가수 박재범(28)이 11월5일 공개하는 새 앨범 '월드와이드…'에 27명이 피처링을 맡는다.앨범에 실린 18개 트랙에 나눠 참여했다. 가요계에 피처링이 빈번해졌지만 30명에 육박하는 건 이례적이다.무엇보다 박재범과 함께 AOMG를 이끄는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일리네어 레코즈, 하이그라운드, 아메바컬쳐, 하이라이트 레코즈 등 내로라하는 힙합 레이블의 수장들이 대거 참여한다.타블로, 개코, 팔로알토 등 힙합 신에서 입지를 구축한 이들부터 엠넷 '쇼미더머니'에서 박재범이 프로듀서를 맡았던 AOMG의 지구인, 식케이, 릴보이, 데이데이를 포함해 서출구, 비와이 등 주목 받고 있는 신예들까지 다양한 레이블과 세대를 아우른다.AOMG는 "내로라하는 래퍼들의 참여로 인해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을 연상시키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랩으로만 구성을 시도해 신선함도 더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34)와 브래드 피트(52)가 불륜설에 휩싸였다.밀러는 피트가 제작 중인 영화 ‘더 로스트 시티 오브 Z’에 출연하고 있다. 1925년 잃어버린 도시 ‘Z'를 찾기 위해 아마존으로 갔다가 행방불명된 영국의 유명한 고고학자 퍼시 포셋의 이야기다.29일 미국 연예매체 스타펄즈는 두 배우의 열애설을 전하며 피트가 밀러에게 관심을 갖자 아내인 앤절리나 졸리(40)가 화가 나 다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졸리와 피트는 영화 ‘미스터 미시즈 스미스’(2005)에 함께 출연하면서 애인관계로 발전했고, 피트는 제니터 애니스턴과 헤어지고 졸리와 동거하다가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밀러는 “브래드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며 불륜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밀러는 다음달 5일 개봉하는 영화 ‘더 셰프’에서 실력파 여자 요리사로 열연을 펼쳤다. 그동안 배우 주드 로, 대니얼 크레이그, 리스 에번스, 밸더자르 게티와 사귀었다.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극본 이우정)이 다음달 6일 첫 방송 전 '1988년'을 돌아본다.'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라는 타이틀이 붙은 특별 편성에는 '응팔' 시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1988년, 그 시절의 영웅과 잊을 수 없는 사건·사고가 담길 예정이다.'쓰리랑 부부'(KBS 2TV '유머일번지' 코너)의 "음메 기죽어"가 배꼽을 책임지고, 하이틴스타 이미연이 수 많은 남성들의 여신으로 추앙 받았으며, 영화 '영웅본색'에 심취해 있던 그 시절의 사건사고가 '별밤지기' 이문세의 달달한 목소리로 펼쳐질 예정이다. 그 시절을 살았던 시청층에게는 향수를 전하고, 기억나지 않거나 태어나지 않아 몰랐을 시청층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에서 왁자지껄하게 살아가던 다섯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성동일-이일화' 네, '김성균-라미란'네와 그 외 가족들의 주요 캐릭터 소개는 물론, '쌍문동 골목 친구 5인' 혜리,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배우들의 오디션 영상도 공개된다.'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이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RB 대디'로 통하는 RB 솔 그룹 '솔리드' 출신 김조한(42)이 8년 만에 정규앨범을 선보인다.소속사 소울 패밀리 프로덕션에 따르면 김조한은 11월12일 정규 6집을 공개한다. 정규앨범으로는 2007년 5집 '소울 패밀리 위드 조한' 이후 처음이다.앨범 콘셉트는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이다. 연인, 가족, 친구와의 사랑을 모티브로 인생의 감동과 위로를 노래한다.앨범 발매에 앞서 11월4일 수록곡 '내가 먼저 찾아갈게'를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예열한다. 바쁘고 각박한 현실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을 그린다. 라디(Ra.D)가 작사, 김조한이 작곡했다.소울 패밀리 프로덕션은 관계자는 "8년이란 오랜 기간 만큼이나 김조한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쏟아 넣은 앨범"이라며 "RB 대디답게 스스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들을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탤런트 김소현(16)이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에 합류한다.소속사 싸이더스HQ는 "영화 '덕혜옹주'에서 김소현이 일제 치하에 고종의 고명딸로 태어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소녀 시절을 연기한다"며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강인한 여장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영화 '덕혜옹주'는 2009년 출간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과 그녀를 지키고자 모든 것을 불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다음달 크랭크인 예정이다. 손예진(33)과 박해일(38), 윤제문(45) 등이 출연하며 실존 인물들과 고증 자료로 쓰여진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김소현은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냄새를 보는 소녀'(2015) 등에 아역으로 나왔으며 최근 방송된 '후아유-학교 2015'에서 주연급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이번 주 극장가에서는 배우 주원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주원이 주연한 스릴러 ‘그놈이다’가 28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9일 저녁 실시간 예매율도 16.1%로 1위를 달렸다.신작 외화 중에서는 ‘하늘을 걷는 남자’가 선두다. 10%의 점유율로 전체 4위다. ‘마션’(5.7%), ‘더폰’(10.8%), ‘인턴’(6.1%)순으로 2, 3, 5위에 걸렸다.◇볼만해요…‘그놈이다’주원 팬이라면 볼 만하다. 주원의 원맨쇼에 다름없는 까닭이다. 세상에 하나 남은 혈육인 여동생 은지(류혜영)가 살해당한 후 직감적으로 동생을 죽인 범인을 짐작하고 추적하는 오빠 장우(주원)의 이야기다. 주원을 비롯해 류혜영, 유해진 등 배우들의 연기가 안정적이다. 샤머니즘과 연쇄살인을 접목시켜 공포를 자아낸다. 초반부터 범인을 밝히고 맹렬히 추적한다. 너무 에너지를 쏟는 탓에 후반부가 좀 약하다. 유해진 캐릭터는 급하게 마무리되느라 설득력이 좀 떨어진다. 109분, 15세 관람가, 28일 개봉◇재밌어요...‘하늘을 걷는 남자’무모한 도전에 나선 한 남자의 순수한 열정이 큰 감동을 자아낸다. 주인공 필립 프티(66)는 뉴욕 쌍둥이빌딩부터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파리의 에펠탑
탤런트 김자옥(1951~2014)을 추모하고 그녀를 기억하는 재단 설립이 추진된다.고인의 남편인 가수 오승근(64)은 29일 "김자옥재단 설립을 구상 중"이라며 "아직 계획 단계여서 시기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김자옥은 생전 연기력과 함께 선행으로 인기를 누렸다. 재단은 어려운 사람을 도운 고인의 뜻을 이어받게 된다.오승근은 "1주기를 앞두고 아내를 많은 분들이 기억해줘서 고맙다"며 "차차 재단 설립에 대한 계획을 세워나가겠다"고 전했다.'영원한 꽃보다 누나'로 통하는 김자옥은 '신부일기' '심청전' '한중록' 등에 출연했다. 특히 1996년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가수 태진아의 권유로 가수로 데뷔해 '공주는 외로워'로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코믹한 영역으로까지 넓히며 주목받았다.김자옥은 지난해 11월16일 폐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나 재발,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그룹 '빅뱅'의 월드투어 '메이드(MADE)'가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이 이달 3일 미국 LA스테이플스센터에서 '메이드'의 하나로 펼친 공연이 '빌보드' 선정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입장 수입을 올린 공연 톱10'에 뽑혔다.빌보드가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종합집계한 박스스코어의 기록을 바탕으로 집계한 조사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빌보드에 따르면 빅뱅의 이번 LA 공연에는 1만3361명이 입장해 171만5587 달러(약 19억4000만원)의 입장 수입을 올렸다.가장 '핫'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5회 공연에 1369만251 달러(약 156억원)의 입장 수입을 올리면서 1위에 올랐다.이와 함께 샤니아 트웨인, 마크 앤터니, AC/DC, 케이티 페리 등이 톱10에 들었다. 빅뱅은 아시아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번 리스트에 포함됐다.빅뱅은 지난 2일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LA, 애너하임, 뉴저지 등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지를 돌며 총 8만7000여명을 끌어모았다.빅뱅은 11월 12~15일 일본 도쿄돔으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같은 달 11월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
패션모델(186㎝) 출신 배우인데도 친근한 편이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어수룩해 보인다. 영화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도 배우 이천희의 이런 이미지에 주목했음이 틀림없다.이 영화에서 이천희는 기자를 지망하는 지방대 출신 N포세대 ‘상원’를 연기했다. 부족한 스펙 탓에 계약직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첫 임무로 ‘생선녀 전말’을 취재하게 되는데, 참 서툴다.할 말 다하는 발칙한 취준생이자 ‘생선녀’ 주진(박보영)보다 더 겁도 많고 배짱도 없다. 하지만 제약회사의 임상실험에 참여했다가 생선인간이 된 박구(이광수)를 둘러싼 세상사를 취재하면서 조금씩 성장해간다. 마지막에 상원은 자신의 주관과 신념대로 행동하는 기자가 된다. 알고 보면 자기주관이 뚜렷한 진짜 이천희와 닮았다.어리숙한 이미지와 달리 자신을 잘 알고 자기고집이 있는 사람, 자신의 삶이 중요한만큼 타인의 삶도 중요하게 생각할 줄 아는 어른스런 남자라는 게 부인이자 여배우인 전혜진(27)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살짝 엿보였다.-상원 역할이 이천희와 잘 어울렸다. 캐릭터에 공감해야 연기가 가능하다던데 공감한 지점이 컸나?“상황은 다르지만 그 마음은 공감이 됐다. 상원이 언론사 파업 덕분에 기회를 얻게
유재석에 이어 강호동(45)도 JTBC로 향한다.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강호동은 12월 방송 예정인 예능프로그램 '오빠집'에 출연한다. 과거 MBC TV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긴 시간 호흡을 맞춘 여운혁 CP와 의기투합했다.'오빠집'은 지친 오빠들의 활력 찾기를 주제로 남자들만의 아지트에서 인생을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썰전'의 기획 프로듀서이자 MBC에서 '남자셋 여자셋' '뉴 논스톱' '무한도전' 등을 연출한 스타PD 여운혁 CP가 연출한다.여 CP는 "'오빠집'은 남자들의 로망을 구현한 공간"이라며 "출연진은 그곳을 놀이터 삼아 다양한 놀이와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보다 성숙하고 인간적인 MC 강호동의 새로운 매력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JTBC 측은 "강호동의 합류로 예능프로그램의 스타 진행자 라인업을 완성해 강력한 '예능 강국'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강호동·여운혁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8일 개봉한 영화 ‘그놈이다’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그놈이다’는 510개 스크린에서 2355회 상영돼 26.7%의 매출액점유율로 28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누적관객수는 10만3541명이다.22일 개봉한 ‘더폰’은 642개 스크린에서 2794회 상영돼 22.4%의 매출액점유율로 2위에 랭크됐다. 8만3495명으로 누적관객수 97만7752명이다.두 한국영화가 치고 올라오면서 롱런 중인 ‘마션’(매출액 점유율 17.3%)이 6만4353명으로 3위, ‘인턴’(8.4%)이 3만1060명으로 4위에 걸렸다. 이들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411만5300, 325만2321명이다.‘특종: 량첸살인기’(6.6%)는 2만4742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49만5256명이다.김형호 영화분석가는 “극장가 비수기에는 특히 주연배우들의 인지도 및 티켓파워가 흥행을 견인한다”며 “지난 주 ‘더폰’이 ‘특종’보다 앞섰던 이유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그놈이다’는 최근 인기리에 종방한 드라마 ‘용팔이’에서 활약한 주원이 주연했다.
가수 비(33)가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홍보대사가 됐다.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은 28일 서울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국사무소 20주년 기념 디너 리셉션을 갖고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리앤 코딩턴 퀸즈랜드주 관광청장은 "K팝 혹은 한국 음악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문화적인 요소"라며 "한국의 K팝을 모티브로 기획된 호주 퀸즈랜드주의 관광홍보 캠페인 Q팝과 글로벌 스타이자 K팝의 대표모델이라 할 수 있는 가수 비는 완벽한 조합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비는 앞으로 6개월간 퀸즈랜드주 관광청의 주요행사에 참여하는 등 퀸즈랜드주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한편 Q팝 캠페인은 케언즈와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및 골드 코스트에서 서핑과 수상 스포츠 등을 즐기며 보다 다양한 퀸즈랜드의 모습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대한항공, 호주 관광산업, 브리즈번 공항 협력단체, 브리즈번 마케팅, 골드코스트 관광산업 및 트로피컬 노스 퀸즈랜드 관광산업이 함께 한다.
가수 바비 킴(42·김도균)이 기내 난동으로 인한 자숙을 마치고 콘서트를 통해 약 1년 만에 복귀한다.소속사 오스카ent에 따르면 바비킴은 12월 25~27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를 연다.오스카ent는 "바비킴이 초심으로 돌아가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가까운 곳에서 함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바비킴이 콘서트를 여는 건 2012년 이후 약 3년 만이다.바비킴은 지난 1월7일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고 승무원의 허리를 끌어안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6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