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신혜성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패키지가 출시된다.21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2005년 발매 당시 품절됐던 신혜성의 1집 앨범 '오월지련'이 '신혜성-오월지련 10th 애니버서리 스페셜 기프트'로 특별 제작돼 오는 30일 정식 발매된다.소속사 측은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꾸려졌다"며 "20년 전 신혜성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많은 이들에게 뜻 깊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정식 발매에 앞서 21일부터 30일까지 각종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도 진행된다.한편 신혜성은 오는 겨울 발매를 계획으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외식사업가 백종원(49)과 배우 소유진(34)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15일 백종원 측 관계자는 "15시간의 진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21일 새벽 딸 아이가 태어났다"며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백종원은 소유진의 모든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 했으며 둘째 출산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2013년 1월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지난해 4월 아들을 낳았다.
배우 김혜수(45)와 조진웅(39)이 케이블 채널 tvN 새 드라마 '시그널'(연출 김원석, 극본 김은희)에 출연한다.'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는 작품으로 '성균관 스캔들'(2010) '미생'(2014)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싸인'(2010) '유령'(2012) '쓰리데이즈'(2014)를 쓴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김혜수는 앞서 출연을 결정한 이제훈이 맡은 사건 수사팀 프로파일러 '박해영'과 호흡을 맞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형사 '차수현'을, 조진웅은 과거의 형사 '이재한'을 연기한다.김원석 PD는 "'시그널'은 세 주인공의 합이 중요한 작품이다. 최고의 대본에 어울릴 만한 최고의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세 분 모두 대본을 읽고 가장 먼저 떠오른 배우였다"고 말했다.'시그널'은 내년 1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이 안성기·조진웅 등 캐스팅을 완성하고 13일 경기도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고 이 영화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영화는 마을에서 우연히 발견된 금맥을 독차지하려는 엽사 무리와 이들을 저지하려는 사냥꾼 기성의 긴박한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안성기는 과거 광산 붕괴사고로 동료를 잃은 충격 이후 사냥에 매진하며 살아가는 '기성'을, 조진웅은 금맥을 손에 넣기 위해 엽사 무리를 진두지휘하는 '동근'을, 한예리는 금맥을 발견한 할머니가 실종된 후 기성과 함께 엽사 무리의 추격전에 얽히게 되는 '양순'을 연기했다.또 권율은 기성과 대립하는 '맹 실장'을, 손현주는 과거부터 기성을 지켜봐 온 경찰 '손 반장'을 맡았다.안성기는 "준비 많이 했고, 기대가 크다. 이번 촬영은 액션장면이 많아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서로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겠다.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연출은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2005)를 연출한 이우철 감독이 맡았다. 이번 작품은 이우철 감독의 두 번째 장편극영화 연출작이다.'사냥'은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방송인 정형돈(37)이 폐렴으로 입원해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21일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은 지난 18일 한 대학병원에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며 "이번 주 방송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제작진과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은 지난 16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후 몸에 이상을 느꼈다. 지난 18일 진행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여우사이' 라디오 생방송 녹화 이후 병원을 찾았고 폐렴 진단을 받았다.정형돈은 현재 MBC '무한도전',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에 출연 중이다. 정형돈은 다음 주부터 녹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한편 2002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SBS '고쇼', tvN '롤러코스터2' 등에 출연했다.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가 개봉 첫 주말 1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18~20일 1210개 스크린에서 2만330회 상영돼 132만248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81만582명이다.주말 매출액은 107억원(매출액 점유율 50.6%), 누적 매출액은 143억6600만원이다. '사도'의 총 제작비는 약 95억원이다.영화는 조선 21대 왕 영조와 아들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인 이야기를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관점으로 풀어냈다.송강호와 유아인이 각각 영조와 사도세자를 연기했고, 문근영·전혜진·김해숙·박원상·진지희·박소담 등이 힘을 보탰다. '소원'(2013) '님은 먼곳에'(2008) '즐거운 인생'(2007) '왕의 남자'(2005) 등을 만든 이준익 감독이 연출했다.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볼·이하 '메이즈 러너2')은 같은 기간 804개 스크린에서 1만1593회 상영, 84만523명이 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7만8391명이다.'메이즈 러너2'의 주말 매출액은 67억280
그룹 '씨엔블루'가 신곡 신데렐라 중국어 버전을 발표하고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동에 나선다.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오는 22일 중국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투게더'(2gether) 타이틀곡 '신데렐라' 중국어 버전 음원을 공개한다.이 곡은 올해 개봉 예정인 손예진·천보린(진백림) 주연의 한·중 합작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의 주제곡으로 선정됐다. 중국어 버전 '신데렐라' 뮤직비디오에는 손예진과 천보린이 출연한다.중국어 음원 발매와 함께 씨엔블루는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 주제곡 뮤직비디오 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가수 이승환(50)의 도전이 성공했다.지난 19일 이승환은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개최한 공연 '빠데이-26년'으로 국내 공연 러닝타임의 역대 최장시간인 6시간에 도전했다. 지금까지 국내 단독 공연 사상 최장시간 공연기록은 그가 지난 2012년 8월19일 세운 5시간40분(총 52곡)이다.20일 소속사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승환의 '빠데이-26년'은 저녁식사 시간 40분을 제외한 6시간21분 동안 모두 66곡을 불렀다. 오후 4시3분에 시작해 11시4분까지 애초에 준비했던 63곡보다 3곡을 더 소화했다.이승환은 이날 '좋은 날' '사랑하나요' '화양연화' '덩크슛' '제리제리 고고' 등의 밝고 경쾌한 무대 뿐 아니라 '꽃' '울다' '그대는 모릅니다' '천일동안' 등의 애절한 발라드, '슈퍼히어로' '붉은 낙타' '단독전쟁' 등 강렬한 록까지 소화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선보였다.특별 게스트로는 '가리온'의 MC메타와 힙합 듀오 '45RPM'이 출연했다.이날 공연은 네이버 V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되며 35만 명 시청자 수와 누적 '좋아요' 수 1000만을 기록했다.소속사 측은 "공연 역사에 다시는 없을 공연을
출생에 대한 극심한 콤플렉스와 열등감, 그 열등감을 끝끝내 파고들어 자신을 공격해대는 신하들, 극심한 파벌주의로 인한 스트레스, 언제 왕위를 잃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평생을 시달린 왕. 여기에 대를 이어 왕이 될 아들을 공개적으로 작은 상자(뒤주)에 가둬 말려 죽인 아버지. 영조는 그야말로 유일무이한 캐릭터다. 영조와 비교하면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의 비극도 별 게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그래서 필연적이다. 이런 '미친' 인간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는 한 명 뿐이다. 송강호(48). 최고의 배우라는 수식어보다는 이제 '대배우'라는 말이 더 어울리게 된 그가 결국 영조를 맡았다.과연 영화 '사도'에서 송강호는 그 다운 연기를 보여준다. 수많은 작품에서 얼굴을 봐왔지만, 그는 '사도'에서 우리가 전에 본 적 없는 또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 생존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내며 삶을 하얗게 불태웠지만, 결국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을 생각하고(思), 분노하며 악다구니를 부리다가 슬퍼하는(悼) 인간을, 송강호는 표현해냈다.-영화 '사도', 어떤 촬영이었나."이준익 감독은 할리우드 스타일이다.(웃음) 딱 정해진 콘티와 시스템으로 그냥 쭉쭉 밀고 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 '아이콘'(iKON)이 정식 데뷔 전 발표한 선 공개 싱글로 6일 째 7개 음원차트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올레, 지니,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 몽키3 등 7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지켰다.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수 427만3499뷰를 기록했다.YG측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발표한 '워밍업' 싱글인데다 아직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놀라운 기록"이라고 말했다.아이콘은 다음달 1일 데뷔 앨범 '웰컴 백'(WElCOME BACK)의 절반을, 11월2일 전체를 공개한다.다음달 3일에는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가 내놓은 재난드라마 '디데이'(연출 장용우, 극본 황은경)가 첫 회 2%에 가까운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밤 첫 방송 된 '디데이' 1회는 평균시청률 1.87%(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분당최고시청률 3.25%를 보였다.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차인표, 김상호, 김혜은, 이경영 등이 출연하는 '디데이'는 서울에 대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의 절망 속에서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다.첫 회 방송은 서울에 지진이 일어나기까지 과정이 그려졌다. 환자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인간적인 의사 이해성(김영광)이 의료 소송에 휘말리는 장면을 시작으로 미래병원을 배경으로 각 등장 인물의 사연이 담겼다.1회 마지막 장면이 지진의 시작으로 끝난 만큼 2회부터는 본격적인 재난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디에이' 2회는 19일 밤 8시30분 방송 예정이다.
배우 김윤석(47)과 강동원(34)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개봉일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처음 공개했다.이 영화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검은 사제들'이 11월5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화 포스터에는 사제복을 입은 김윤석과 강동원이 나란히 서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석과 강동원은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2009)에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6년 만에 한 영화에서 다시 만났다.영화에서 김윤석은 '김 신부'를, 강동원 '최 부제'를 연기했다. 포스터 속 김 신부는 확신에 찬 눈빛을, 최 부제는 무언가 의심하는 듯한 묘한 눈을 하고 있어 두 사람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연출은 신인 장재현 감독이 맡았다.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등 연출부를 거친 장 감독은 단편 '12번째 보조사제'로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검은 사제들'은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 극영화 연출작이다.
영화 '눈길'(감독 이나정)이 제24회 중국 금계백화장 시상식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해 작품상, 주연을 받은 배우 김새론은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이 19일 밝혔다.국제 경쟁 부문에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 4개 상이 있다.2012년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감독상을, 2010년 '맨발의 꿈'(감독 김태균)이 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 역대 주연상을 받은 한국 배우는 김혜자, 이순재, 배두나, 손예진 등 다수다.시상식에 참석한 이나정 감독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에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위안부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영화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전쟁 위안부가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광복 70주년 KBS 특집극으로 제작됐다가 편집을 거쳐 극영화로 재탄생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중국 길림성 지린에서 열리는 금계백화장은 중국 대규모 영화제인 중국대중영화백화장(중국대중전영백화장)과 중국영화금계장(중국전영금계장)이 결합한 축제로 중국 영화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2005년부터는 격년제로 열리고 있고, 현재 홍콩의 금상장과 대만의 금마장과 함께 중화권 3대
이번 '주말공연 키워드'는 화창한 날씨에 맞물려 페스티벌이다. 국내 인기 가수들과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가을 페스티벌이 수도권 곳곳에서 열린다.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약칭 멜포캠으로 통한다. 올해 2회째로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다. 19~20일 양일간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반가운 음악과 함께 하는 자연 속 여백의 시간'. 콘셉트에 어울리는 감성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19일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양희은, 조규찬, 해이, 크러쉬, 에디킴, 미스틱주니어(박재정·장재인·김예림·퓨어킴·조형우) 등이 나온다. 20일에는 김연우, 유희열, 윤종신, 윤하, 로엔트리레이블(윤현상·써니힐), JYP 신예 밴드 '데이식스' 등이 출연한다.◇'2015 렛츠락 페스티벌' 19~20일 한강 난지공원 내 중앙잔디광장과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어쿠스틱하고 모던한 음악의 뮤지션들로 꾸며지는 러브 스테이지와 신나고 록 기운이 충만한 뮤지션들로 구성된 피스 스테이지 등 총 2개의 무대에 50팀이 출연한다. 러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는 19일 페퍼톤스·20일 이적, 피스스테이지는 19일 노브레인·20일 국카스텐이 오른다. 크라잉넛, 짙은
할리우드의 노장배우 하비 케이틀(76)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49)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영화제 사무국은 18일 하비 케이틀과 소피 마르소가 각각 영화제 월드 시네마 초청작 '유스'와 '제일버드'로 부산에 온다고 밝혔다.하비 케이틀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 참석은 물론 3일 오픈토크 및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여해 국내 팬을 처음 만나게 된다. 소피 마르소는 9일 오픈토크 행사와 10일 진행되는 폐막식에 참석한다.소피 마르소는 같은 시기 영화제를 방문하는 프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장관과 함께 프랑스 영화 관련 행사에도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하비 케이틀은 '비열한 거리'(1973) '저수지의 개들'(1992) '피아노'(1993)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의 명배우다. 소피 마르소는 영화 '라붐'(1980)에 출연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청춘 아이콘으로 불렸다.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10일 부산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인도 출신 모제즈 싱 감독의 '주바안'이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