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7)과 일본의 모델 겸 탤런트 미즈하라 키코(25)가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27일 한 인터넷 매체는 지드래곤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둘의 결별 사실을 알리며 "일 때문에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전했다.이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 처음 불거진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설은 이후에도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꾸준히 도마 위에 올랐다.YG엔터테인먼트 측은 매번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답하거나 "지드래곤의 사생활"이라고 일축하며 열애설을 부인해 왔다.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그룹 빅뱅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정규앨범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의 싱글을 발표하는 동시에 월드 투어 공연을 병행했다.현재는 다음달 1일로 예정됐던 정규앨범 발매를 미루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그룹 '미쓰에이' 멤버 지아(26)가 중국 영화 '잠룡저격'에 출연한다.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잠룡저격'은 경찰에 신분을 속이고 마약 조직에 위장 잠입해 일어나는 경찰 범죄 영화로 지아는 저격수 '파텀'(Phatom) 역을 맡았다.'파텀'은 국제 범죄조직 보스의 여자친구였다가 배신을 당하지만 그를 떠날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가진 캐릭터다. 소속사 측은 "섬세한 감정연기와 함께 멋진 액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흐름을 고조시킬 역할"이라고 소개했다.'잠룡저격'은 2011년 제39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최고 작가 후보에 오른 탄광원과 '사대명포' '폭풍우' 등의 감독 려관남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F4 우젠하오와 중국 액션배우 우원룡, 안찌이제이 등이 함께 출연한다.한편 지아는 최근 '투피엠'의 닉쿤과 함께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 출연했으며 다음달 30일 개봉 예정인 한중 공동제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류이페이의 여동생 '쪼우위에'로도 캐스팅됐다.
그룹 '인피니트'가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는다.27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2015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 박람회'(한류박람회)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됐다.인피니트는 개막식에 참석해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한류박람회 공식 홍보대사로서 인피니트는 한·중 문화산업 교류 활성화와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소속사 측은 "홍보대사로서 최근 중국복지단체에 기부할 에코백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등 공동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이광수와 함께 한류 콘텐츠의 인기를 경제 한류로 이끄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인피니트는 9월부터 대만에 이어 중국, 북미, 남미, 유럽 등을 거치며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강예원·이상윤이 주연을 맡은 스실러 '날 보러 와요'(감독 이철하)가 6주간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다고 이 영화 제공을 맡은 CJ EM이 27 밝혔다.영화는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화재사고를 추적하는 방송국PD '나남수'(이상윤)가 화재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강수아'(강예원)를 만나 사건의 전말과 진실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물이다.'날 보러 와요'는 지난달 13일 촬영에 들어가 모두 27회차 촬영을 거쳐 23일 크랭크업했다.강예원은 "올해 가을 개봉한다. 이번 작품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상윤은 "올해 여름 참 더웠지만, 좋은 스태프와 좋은 배우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날 보러 와요'는 올해 하반기 중 개봉 예정이다.
배우 이민호(28)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의 여주인공으로 중국 여배우 탕옌(32·湯嬿)이 낙점됐다고 제작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바운티 헌터스'는 35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코믹물이다. 탕옌은 이 작품에서 팜므파탈 '캣'을 연기한다. 캣은 이민호가 연기하는 '이산'과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다.탕옌은 중국의 4대 여신으로 꼽히는 배우로 중국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인기가 높은 배우다. 탕옌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장이머우 감독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 폐막식 행사에 전격 투입해 '올림픽 보배'로 불리며 13억 중국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인물이기도 하다.이로써 탕옌은 이산을 맡은 이민호, '아요' 역을 맡은 정혼렁(41·鍾漢良)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바운티 헌터스'는 한국·중국·말레이시아·태국 등 4개국에서 촬영되며 9월2일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제작사는 "'바운티 헌터스'는 단순한 한·중 합작 영화가 아니라 '아시아 할리우드'를 지향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라며 "액션과 코미디를 아우르는 흥행 코드와 함께 실감 나는 캐릭터가 있는 작품"이라고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가 역대 시즌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 기록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6회는 평균시청률 3.4%, 최고시청률 3.7%(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막돼먹은 영애씨' 전 시즌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며 올해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중에서도 최고시청률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새 회사를 차린 이영애(김현숙), 그와 함께 일하는 라미란(라미란)이 큰 계약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인 유병재도 카메오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의 애환과 30대 여성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은 작품이다.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케이블 채널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이번 시즌14에서는 창업으로 사장이 된 영애가 갑은커녕 을보다도 못한 병, 정의 인생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그려진다.
'씨스타' 효린과 '블락비'의 지코, 힙합뮤지션 팔로알토 등 대세뮤지션 3명이 뭉쳤다.2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 뮤지션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다크 팬더'(DARK PANDA)가 이날 오후 12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다크팬더'는 고난과 역경은 스스로를 더욱 강하게 한다는 세 아티스트의 자전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인간의 어둠과 빛을 주제로 묵직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담아 구슬픈 감성을 전한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세 뮤지션의 독특한 조합 뿐 아니라 진정성이 담긴 메시지가 특징"이라며 "이 곡을 통해 희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수사반장' 등에서 활약했고, 다양한 작품에서 최근까지 왕성하게 활동해온 원로배우 김상순(78)이 세상을 떠났다.김상순은 폐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다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이다.김상순은 고등학생이던 1954년 연극배우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61년 MBC 라디오 성우로 특채돼 방송계에 발을 들인 뒤 1962년 서울중앙방송 공채 탤런트가 돼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1971년부터 방송된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수사관 역을 맡아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이후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1990) '질투'(1992) '제4공화국'(1995) '명성황후'(2001) '남자의 향기'(2003) '영웅시대'(2004) '신돈'(2005) '연개소문'(2007) 등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 겸 가수 임창정(42)의 전 부인 김모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홍득관 판사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33)씨 등 3명에게 각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홍 판사는 "연예인 임창정과 전처의 파경은 전처의 문란한 사생활로 인한 것이 아니다"며 "그들 사이의 셋째 아들은 임창정의 친아들"이라고 밝혔다.홍 판사는 이어 "네티즌들은 임창정의 전처를 비방할 목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을 드러냈다"며 "전 부인인 김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A씨 등 네티즌 3명은 지난 2013~2014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임창정과 전 부인의 이혼 사유에 대한 루머 글을 올렸다. 이들이 게재한 글에는 '임창정의 전 부인이 결혼생활 중에 외도를 했으며 셋째 아이가 임창정의 아이가 아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임창정의 전 부인 김씨는 이같은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네티즌 20명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지난해 4월 경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이중 네티즌 10명을 지난 3월 기소했다.앞서 임창정의 소속사 NH미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콘서트 '디 아지트'(THE AGIT)의 첫 번째 주자로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나선다.2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씨어터에서 열리는 '디 아지트'는 아티스트들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릴레이로 펼치는 공연이다.샤이니 종현은 오는 10월 2~4일과 8~11일 모두 8회에 걸쳐 솔로 콘서트 '더 스토리 바이 종현'(THE STORY by JONGHYUN)을 선보일 예정이다.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곡들로 구성한 이번 공연에는 토크는 물론 관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됐다.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 종현의 탁월한 가창력과 뛰어난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는 9월1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그룹 '인피니트'가 9월 대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두 번째 월드투어 '2015 인피니트 이펙트'(2015 INFINITE EFFECT)에 나선다.25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일정을 1차 공개했다.인피니트는 오는 9월5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Taipei Arena)를 시작으로 중국 난징, 폴란드 바르샤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태국 방콕 등 3개월 동안 10개국을 돌며 모두 13회 공연한다.소속사 측은 "남미, 북미 국가에서의 공연 일정도 조율 중"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를 확정해 조만간 월드투어 일정을 2차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후에도 공연 장소를 계속 늘려 3차 일정까지 공개할 계획이다.지난 8~9일 서울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피니트는 9월 월드투어와 함께 멤버 별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개인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월드스타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4억뷰를 넘기며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전날 기준 유튜브 조회수 24억여 건을 찍었다.YG는 이를 기념해 공식블로그(www.yg-life.com)와 SNS를 통해 '강남스타일' 뮤비 24억뷰 돌파 축전 이미지를 게재했다.'강남스타일' 뮤비는 지난 4월12일 유튜브 사상 최초로 23억뷰를 달성한 후 4개월여 만에 1억뷰를 추가했다.24억뷰 돌파는 공개 1136일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2012년 7월15일 공개 이후 52일째(2012년 9월 4일) 1억뷰, 98일째(2012년 10월 20일) 5억뷰를 달성한 '강남스타일' 뮤비는 161일째(2012년 12월 22일) 10억뷰를 넘어섰다.266일째(2013년 4월 6일)에는 15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19개월째(2014년 2월 8일) 19억뷰, 올해 4월 12일 23억뷰 돌파에 이어 8월24일 24억뷰를 넘어섰다.구글 유튜브 사업부는 지난 3월 계속되는 '강남스타일' 신기록 경신에 21억으로 설정해놓은 최대 조회수 시스템을 경 단위인 922경뷰로 업그레이드 해 눈길을 모으
가수 신해철(1968~2014)씨를 집도했던 병원장이 의료과실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동부지검은 신씨를 집도했던 A병원 원장 강모(45)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동부지검은 "가수 신해철이 지난해 10월 A병원에서 위장관유착박리 수술을 받은 후 같은 달 27일 사망한 사건을 수사한 결과 당시 집도의였던 강씨의 업무상 과실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검찰은 강씨가 지난해 10월17일 A병원에서 신씨를 상대로 위장관유착박리 수술을 시행하면서 소장·심낭에 각 천공을 발생시켜 복막염 및 패혈증을 유발하게 한 것으로 판단했다.검찰은 이후 신씨가 통증을 호소함에도 강씨가 이를 안일하게 판단, 통증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강씨가 의료과실 논란이 일고 있던 지난해 12월 의사들의 커뮤니티 사이트에 관련 사실을 해명하며 신씨의 과거 수술이력과 관련사진을 임의로 게시한 행위에 대해서도 업무상비밀누설죄 및 의료법위반죄를 적용해 함께 기소했다.앞서 신씨는 지난해 10월17일 강씨에게 수술을 받은 뒤 며칠 동안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다른 병원에 이송됐지만 나흘 만에 숨졌다
이규태(66) 일광공영 회장 재판에 방송인 클라라(29·본명 이성민)가 증인으로 채택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이동근)는 24일 방송인 클라라에 대한 협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회장의 2차 공판에서 방송인 클라라를 검찰 측 증인으로 채택했다.검찰은 이날 클라라와 클라라의 아버지 이모씨, 매니저 김모씨 등 3명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모두 받아들였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서울 성북구의 사무실 인근 카페에서 클라라를 만나 협박한 혐의로 이 회장을 기소했다. 이 회장은 클라라에게 "한순간에 보내버릴 수가 있다", "불구자를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이 회장은 지난 10일 공판에서 "검찰이 (클라라가 녹음한) 녹취록의 일부분만 발췌한 것"이라며 "녹취록 전체 취지를 보면 협박이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이 회장 측 변호인은 이날 공판에서도 "클라라가 잘 되기 위해서 매니저 김모씨와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말한 것"이라며 "매니저로 소개했지만 행동은 매니저가 아니었다. 약점이 잡혀 있는 것으로 보였고 도움이 되지 않으니 관계를 정리하라고 어른으로 충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당시 클라라 아버지가
배우 유승호(22)와 채수빈(21)이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24일 밝혔다.이 영화제는 DMZ(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축제다. 앞서 윤도현, 이하늬, 류현경, 김재원, 안재모 등이 영화제 홍보대사를 역임했다.유승호와 채수빈이 영화제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것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우 조재현과의 인연 때문이다. 유승호는 현재 조재현과 함께 영화 '김선달'에 출연 중이고 채수빈은 지난해 공연한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서 조재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두 사람은 다음 달 1일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갖고 영화제 홍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고양시와 파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다음 달 16일 고양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전야제를 열고 17일 민통선 내 캠프 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