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다자녀가구를 위한 금융 신상품 출시와 대출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은 하나금융그룹이 초저출산·고령화 시대 극복을 위해 ▲결혼부터 ▲임신·출산 ▲일과 육아의 병행 ▲주거 안정 ▲실버 케어까지 인생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 방안을 담은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입체적인 지원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상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먼저, 하나은행은 4월 중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양육 예정인) 부모를 위한 금융 신상품 「하나 아이키움 적금」을 출시하고, 다자녀가구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다자녀가구 대출금리 감면」을 시행할 계획이다.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가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적립식예금으로, 기본금리 2.0%에 ▲양육수당 수급 등을 통한 우대금리 최대 4.0%p ▲만 19세 미만 미성년 2자녀 가구에는 연 1.0%p ▲3자녀 이상은 연 2.0%p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홍성ㆍ금산ㆍ대전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총 6억원을 포함한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지원키로 했다. 총 성금 6억원 중에는 대전을 연고로 둔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억원을 보태는 등 그룹의 산불 피해 긴급 지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은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앞으로 자연재해 예방교육 및 환경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사들도 이번에 산불이 발생한 홍성ㆍ금산ㆍ대전ㆍ함평ㆍ순천ㆍ영주 등 전국의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하나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전국 산불 발생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산불예방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달한 성금을 통해 충남 홍성, 대전, 전남 함평·순천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생필품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하고, 해당 주민들과 구호인력을 위한 급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진화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소방관들을 위해 산불 피해 지역 소방서에 필요한 안전장비와 격려물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불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물모이(산 계곡에 물을 모아두는 장소)' 설치, 화재가 난 산에 반려견들이 씨앗을 뿌리는 '산타독(산을 타는 강아지들)',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피해지역의 환경생태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나눔이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 지역의 구호 및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푸른 숲과 바다를 만드는 환경생태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 기업 최초로 ESG 채권 ‘성 평등 사회적 채권’(Gender Equality Social Bond)을 미화 5억불 규모로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성 평등 사회적 채권’은 취약계층 여성 차주 지원을 위해 ‘성 평등’ 이라는 구체적 테마로 발행된 사회적 채권이다. 신한은행은 발행 금액 전액을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대출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 국채금리에 1.07%를 가산한 4.50%로 결정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위해 3월부터 2주에 걸쳐 아시아, 유럽, 미국의 70여 기관투자자들을 만나 신한은행뿐만 아니라 한국 은행권 전반의 차별적인 수익성, 안정성, 자산건전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수요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투자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성공적인 발행을 통해 차별적 외화 조달 역량을 재확인했다. 신한은행은 작년 11월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급격히 얼어붙은 자금조달 시장속에서도 해외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어 AUD 4억불 규모 캥거루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성 평등 사회적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원자재값 공공요금, 인건비 상승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사장님~ IBK기업카드 이용해보시고, 주유권 받아가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B-Point' 기업 신용카드(마스터브랜드한정)를 기업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규발급한 개인사업자로,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7만원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지급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벤트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 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i-ONE BANK 앱(App)이나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의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 소상공인의 지출 부담 경감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본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부건설이 중남미 지역에서 4858억원 규모의 인프라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이는 우리나라와 중미의 경제협력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서, 프로젝트 예산으로 CABEI(중미경제통합은행)의 재원에 수출입은행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협조 융자를 더해 한국 기업의 독점적인 사업참여가 성사됐다. CABEI는 중미 균형개발 및 경제통합 투자를 위해 1960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우리나라는 2019년 12월 CABEI에 15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해 영구 이사직을 수임 중이다. 또한 지난해 7월 EDCF와 CABEI는 협조융자 소진 한도방식(퍼실리티)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동부건설은 31일 EDCF-CABEI 협조융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프로젝트(이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3억 7262만 달러(한화 약 4858억원, 부가세 제외)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다. 로스초로스 프로젝트는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San Salvador)의 서쪽에 위치한 로스초로스(Los Chor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LPGA투어 주관 국가대항전인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개막 30일을 앞두고 ‘우승국 맞추기’ 이벤트를 4일(화)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올림픽을 제외한 골프 종목 중 유일한 국가대항전이라는 특징에 맞게 우승국을 점쳐보도록 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 등 8개 출전 국가와 32명의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됨에 따라 경기를 전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본 이벤트는 4일(화)부터 18일(화)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LIFEPLUS 트라이브 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앱 로그인 후 ‘그린재킷 트라이브’에 입장하여 ‘예상 우승국투표하기 미션’을 수행하면 자동응모 된다. 또, 함께 응모하고 싶은 친구 1명을 초대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우승국을 맞춘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라자CC 용인 4인 라운드 이용권(1명) ▲로우로우 보스턴백(5명) ▲커피쿠폰(3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월)이다. 한편, 2023 Hanw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전세계 최고의 여성골퍼들이 국가를 대표해 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2023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8개 참가국 시드가 확정됐다. 이 대회는 2023년 5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대회장은 샌프란시스코의 명문 코스인 TPC 하딩파크로, 이 골프장 사상 첫 여성 엘리트 대회를 개최한다. 32명의 최종 참가자와 최종 국가 시드는 어제 끝난 DIO Implant LA Open이후 발표된 2023년 4월 3일자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기반으로 확정됐다. 이에 앞서 대회에 참가하는 최종 8개 국가는 롤렉스 랭킹에서 각 국가별 톱 네 명의 순위로 조합해 결정되었으며, 지난 CME Group Tour Championship 직후인 2022년 11월 21일자로 확정된 바 있다. 2023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국가 최종 시드와 네 명의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이 시드 순서에 따라 두 개의 풀(Pool)로 나뉘게 된다. A풀(Pool A)은 1, 4, 5, 8번 시드, B풀(Pool B)은 2, 3, 6, 7번 시드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미국은 A풀, 한국의 B풀의 톱시드 국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이하 ‘진흥원’)과 3일(월) 경남 김해시 소재 진흥원에서 「김해의생명산업 진흥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우수기술을 보유한 김해지역 중소기업 발굴 및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김해시 의생명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에 기술평가․기술금융․기술이전 등 금융 및 비금융상품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는 김해지역 의생명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연구개발 및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동남권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향후 양 기관은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김해지역 의생명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 기반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조체제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경묵 기보 부울경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2023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KB국민 BC카드· KB국민 기업카드 제외)로 잠실 홈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 입장권을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카드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2023원이 할인된다. KB국민카드는‘홈경기 입장권 할인’외에 시즌 중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착용하는 수비 모자 왼쪽면에 KB Pay 자수패치 부착 등 다양한 광고 프로모션을 통해 KB국민카드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뜨거운 야외 응원을 계획하고 있는 야구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스포츠 레저 활동 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2년부터 두산 베어스와 협력을 통해 통합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장권 할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 초청 야구 관람행사를 진행하여 키즈 유니폼, 야구용품, 기념선물 제공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4일 전 그룹사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한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추진을 선언했다.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은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친환경 에너지 사용)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위해 그룹 데이터센터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연간 약 2만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전기, 휘발유, 종이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시작한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매월 21일을 ‘아껴요 Day’로 지정해 ▲신한금융 건물 전체 소등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카페스윗(Café Swith)에서 개인컵 사용 시 1천원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금융이 청각장애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389470, 대표이사 김주희)이 최근 반려동물의 영구적 중성화 외과적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데슬로렐린(deslorelin) 기술 관련 특허를 해외 3개국(일본, 호주, 남아프리카)에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벤티지랩의 특허는 ‘데슬로렐린이라는 펩타이드 성분을 포함하는 서방성 마이크로 입자의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로써, 자사 원천기술인 IVL-DrugFluidic®’이 활용됐다. 데슬로렐린은 가역적인 성호르몬 억제 물질로 기존 수술 방식의 중성화 방식을 대체할 수 있어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해당 특허기술을 통해, 기존 시판 주사제와 대비 개체의 통증을 크게 완화할 수 있고, 3개월 내지 12개월 동안 화학적 거세 효과가 지속되는 점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은 외과적 수술없이 반려 동물의 장기간 중성화가 안전하게 가능하며, 가역적인 약효를 가진 데슬로렐린 활용기술 특허 확보로 해당 동물의약품 제조 및 인허가에 대한 배타적인 권리 보호 및 상업화와 해외진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해당 특허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2023 상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중이다. 지원기간은 4.1(토)~4.17(월)까지며,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한다. 채용규모는 00명이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특히 올해는 토목·플랜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 오는 4.5(수)~4.13(목)까지 수도권/비수도권 20여개 대학 상담회와 온라인 Job Cafe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7월 1일 부로 입사하게 된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의 전형절차와 동일하나, 여름방학 동안 인턴실습 과정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2024년 1월 1일부로 입사한다.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건설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중이다. 이번 상반기 채용에서는 4학년 1학기생들이 지원가능한 채용 연계형 인턴을 도입했는데, 회사의 미래자원이 될 우수한 인재를 조기 선발해 ‘건설 인재사관학교’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246710, 대표 윤원수)이 자사가 개발한 무세포 대체진피 ADM 제품(제품명: ReproDermPlus)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인허가를 획득했다. ADM(Acellular Dermal Matrix)은 무세포 대체진피로, 세포를 포함하지 않은 인공피부로 설명할 수 있다.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으며, 조직재생을 위한 스캐폴드(Scaffold, 지지체) 또는 조직공학제제의 주원료 등으로 활용되는 일종의 조직보충재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의 ADM 제품은 ▲동종 ADM의 특성과 유사한 이종 ADM으로, 실제 피부와 유사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고 ▲생분해 기간을 조절할 수 있어 현재 시판 중인 타 제품 대비 최대 2배까지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가교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재생된 피부가 본래 조직과 유사한 형태로 재생되는 데 높은 효능을 보인다. 또한 ▲적응증별 맞춤형 물성 및 생분해 특성을 부여해 각 질환에 최적화된 치료 기회를 제공하며 ▲수화(Hydration)된 상태로 멸균 포장해 제품의 안전성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인체 피부를 사용하는 allograft(동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모바일 금융서비스 플랫폼 토스와 국내 대표 편의점 CU가 오프라인 토스페이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CU 운영사 BGF리테일(이하 CU)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올 상반기 내로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를 업계 최초로 전국 모든 CU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U는 고객의 구매 편의와 혜택을 높일 수 있고 토스는 기존 온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토스페이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게 된다. 오프라인 결제 방식은 MST 방식(삼성페이), NFC 방식(애플페이), 바코드 방식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지만 토스페이는 바코드 형태의 결제 방식을 선택할 것이 유력하다. 토스페이는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쉬운 연동과 빠른 정산이 강점이다. 아직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아 이용자는 온라인 가맹점에서만 토스페이를 이용해왔다. 1만 7000여개 점포를 보유한 CU가 오프라인 토스페이를 도입하면 토스페이 사용 가능 범위가 전국 각지로 확장된다. 토스를 이용하는 금융소비자의 결제 경험이 크게 향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