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일 청송읍행정문화센터에서 ‘청송군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함께 ‘제1회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청송군 통합지원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지역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행정기관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돌봄계획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조정 ▲통합지원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 구축 등 지역 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제1회 회의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26년 청송군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분절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통합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시범)’ 공모사업에 신청한 20개소가 전량 선정돼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측 천창 완전 개폐형 하우스 구축, 에어포그식 무인방제시스템 및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골든볼 등 기후 적응형 국내육성 품종 식재, 초밀식 다축재배, 온풍기 등 재해예방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재해대응형 사과재배시설의 지역별 적용 효과를 폭넓게 검증하기 위하여 청송군 8개 읍, 면에 균형 있게 사업자를 선정했다.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지원 시범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잦아진 저온과 극한호우 등 이상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농림부 신규사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재해대응형 사과 재배시설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청송사과스마트팜하우스재배 농업인연구회’를 결성했으며, 사과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조건 설계와 스마트하우스 맞춤형 기술지도, 프리미엄 유통경로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최근 5년간 발생한 도로 결빙사고 지점을 전수조사해 사고가 잦은 121곳을 '결빙취약지점'으로 지정하고, 열선 설치와 속도관리 등 예방 중심 대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겨울철 도로 결빙사고 예방 강화대책을 12일 발표했다. 먼저 지난 2020년 1월부터 최근 5년간 발생한 도로 결빙 사고지점 중 국토부 소관 도로 329개소를 전수조사해 결빙사고 재발 우려가 높은 지점을 선별했다. 사고 재발 우려가 높은 곳은 결빙취약지점(121개)으로 지정하고, 위험수준에 따라 ▲결빙위험지점(20개소) ▲결빙관심지점(101개소) 등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결빙위험지점에는 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열선을 원칙으로 설치하되, 교량 등 구조적 제약이 있는 지점에는 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결빙관심지점에는 염수분사시설을 기본으로 설치하고, 필요하면 열선으로 설치한다. 아울러, 모든 사고지점(329개소)에는 결빙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결빙주의표지와 제설함 등도 놓는다. 얼어서 미끄러운 도로 위에서 과속하는 것이 피해를 키운다는 문제의식 아래 경찰청과 협력해 속도 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결빙취약지점에는 가변형속도제한표지(VSL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재판소원 허용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그 결과가 국민들에게 엄청난 피해가 가는 문제"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 대법원장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에서 출근길에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조 대법원장은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이 문제는 헌법과 우리 국가 질서에 큰 축을 이루는 것"이라며 "공론화를 통해 충분한 숙의 끝에 이뤄져야 한다고 분명히 이야기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가 국민들에게 엄청난 피해가 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우리 대법원이 국회와 함께 협의하고 설득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법 왜곡죄 도입법(형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사법질서나 국민들에게 큰 피해가 가는 중대한 문제라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막을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있다'는 말에는 "아직 최종 종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법원의 의견을 모아 전달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날 국회 법사위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대법관 증원법과 재판소원 허용법을 여권 주도로 가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은 지난 2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 모두가 넉넉하고 든든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재난안전 대응, 생활불편 해소’3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군은 고물가와 내수경기 침체 등 경제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오는 2월 23일부터 울진사랑카드(그리고) 앱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민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되며,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외국인 가운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그리고,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는 2월 한 달간 혜택 한도액을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10% 캐시백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로 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월 11일부터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금수강산면 새마을회(지도자회장 이병호, 부녀회장 오칠자)는 2월 11일(수) 오전 11시,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과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과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및 생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호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귀성객들이 쾌적한 고향에서 연휴를 보내길 기원하며, 올 한해도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칠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어머니들의 마음으로 고향집 마당을 쓸 듯 정성껏 청소에 임했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자녀와 친지들이 깨끗해진 마을 모습에 기분 좋게 머물다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금수강산면을 만드는 데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수 금수강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솔선수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시설 아동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11일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시설 아동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발(發)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중국 톈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포항시는 중국 톈진크루즈요트협회와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 및 영일만항 크루즈 기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톈진시 상무국, 문화관광국, 중국 크루즈 선사·여행사 관계자 등을 만나 포항의 관광 잠재력과 영일만항의 항만 여건을 홍보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크루즈 항로 공동 개발 ▲관광 콘텐츠 연계 ▲크루즈 관광객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가오웬링(Gao Wenling) 톈진크루즈요트협회 비서장은 “중국 크루즈 관광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 내 제주·인천·부산 이외의 새로운 기항지를 찾고 있다”며 “영일만항은 신규 기항지로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양국의 무비자 정책과 톈진시 크루즈 관광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향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확인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국 크루즈 선사·여행사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납품대금·원자재 결제 등 일시적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총 1,500억 원 규모로, 지역 내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연 4%의 이자를 시가 지원(이차보전)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건설업·벤처기업 등 13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 기간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이다. 또한,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신축·증개축, 건축물 매입, 생산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는 시설자금 이차보전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년 연속 지원 제한’ 규정을 폐지해 반복적인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설 명절 전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사전에 신청할 경우 명절 이전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융자 신청은 지펀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해안 침식과 복합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숲’을 활용한 자연형 방재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1일 한국 코카-콜라, 환경재단,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과 ‘해안방재림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구남주 한국 코카-콜라 상무,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총장,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 박준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 및 해양 재해 예방을 위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투자를 기반으로,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가 사업 기획·사후 점검, 홍보 등을 지원하고, 산림청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포항시가 행정적·기술적 지원과 지역 사회 및 주민 참여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대상지는 북구 흥해읍 용한리 893-1번지 일원 공유수면으로, 후박나무·사철나무·모감주나무·해당화 등 지역 생태에 적합한 수종을 식재해 총 2ha 규모의 해안방재림을 조성한다. 사업은 2027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