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3일 북구 장성동 1384-1번지 신축 부지에서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한 정신재활시설 ‘브솔시냇가(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은 북구 지역 내 부족했던 정신재활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의회 최해곤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브솔시냇가 복지재단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공사와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그동안 포항시 내 정신재활시설은 남구에 2개소(벧엘의 사닥다리, 브솔시냇가)가 편중돼 있어 북구 거주 이용자들이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인구 20만 이상 기초지자체의 주간재활시설 설치 기준에 맞춰 국비 등 총 10억 6,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시설 건립을 본격화했다. ‘브솔시냇가’는 지상 2층, 연면적 404.36㎡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12월 준공 후에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브솔시냇가 착공은 북구 지역 정신보건 서비스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과 인접한 농막 및 농촌체류형 쉼터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전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읍·면·동 및 관계부서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진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불법 소각 행위 여부 ▲취사 및 냉·난방 장치 관리 실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 시정조치를 안내하고, 산불 확산 우려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필요한 경우 재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과 연계해 농촌체류형 쉼터의 농지대장 등재 여부와 시설 현황, 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도 함께 파악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최선”이라며 “농막과 쉼터 이용자는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취사 및 난방기기 사용 시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4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반도 4개 읍·면 지역주민 대표(개발자문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어촌계장),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 중 하나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제 보호지역이다. 이번 회의는 행정 중심의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운영의 주인이 되는 ‘실질적 자치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의 주민 대표들이 직접 지역의 관리 및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참여형 거버넌스’ 형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한국위원회에서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 ▲지역 내 전문기관 및 전문가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 체계 마련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실질적인 의견 수렴 및 증거 제시를 핵심 사항으로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주도형 관리 체계 구축 ▲전문가 기술 지원 연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 마련 등을 중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가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 전략인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청년기본법’ 및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립된 로드맵이다. 시는 그동안 연구용역과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포항의 특성과 강점을 극대화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시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 혁신을 이끄는 도시’를 비전으로 ▲도전:미래에(청년이) 도전하는 도시 ▲정착:미래가(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행복:미래가(청년이) 행복한 도시 ▲동행:미래를(청년과) 함께 그리는 도시 조성을 4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5년간 총 5천 588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취업)·교육, 일자리(창업)·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의 5대 분야 93개 과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교육 분야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AI 등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글로컬대학30’ 및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4일 구미2하우스에서 함대공유도탄-Ⅱ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지난 2022년 구미시와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의 최종 단계로, 지난해 CIWS-Ⅱ 양산시설 준공에 이어 추진된 투자의 완성을 이루는 사업이다. 이로써 2022년 체결한 총 1,100억 원 규모의 대공 유도무기 분야 투자가 모두 이행되며, 구미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생산거점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LIG넥스원(주) 신익현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방위사업청과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함대공유도탄-Ⅱ는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인 KDDX에 탑재되어 운용되는 대공방어 유도무기 체계로, 적 항공기와 순항유도탄 위협으로부터 아군 함정의 생존성을 보장하는 핵심 전력이다. 이번에 준공된 조립·점검장은 체계개발은 물론 향후 양산 물량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협력업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는 토함산지구 일원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주국립공원 사무소가 봄철 야생화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토함산 일원에서 노루귀와 변산바람꽃 등 야생화 개화 모습을 확인했다. 노루귀의 잎이 삼각형으로 말려올라오는 모습이 노루의 귀를 닮아 이름이 붙어졌으며 눈이 내릴 때 피는 꽃이라하여 설할초(雪割草) 또는 파설초(破雪草)라 불린다. 변산바람꽃은 이른 봄 숲의 낙엽사이에서 피는 야생화로 가느다란 꽃대 끝에 흰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김미향 문화자원과장은 “봄의 전령사 노루귀가 찾아온 것을 보니, 봄이 물씬 다가온 것 같다.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며 봄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3월 4일(수)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6년도 SNS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은 올해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업로드를 통해 1년간 문경 곳곳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찾아다니면서 문경을 소개하는 문경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팸투어를 운영하여 지역 축제 및 관광 명소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SNS 서포터즈 기자단 운영 계획 공유를 시작으로, 기자단 선서 및 위촉장 수여, 사진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문경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숨은 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문경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여러분의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더해진다면 문경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서포터즈 기자단 여러분께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송상교(54)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신임 위원장이 4일 취임하며 "온전한 과거사 정리의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2기의 한계를 넘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3월 3일까지다. 송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3기 개정법률의 핵심 취지를 이행하겠다"며 "3기의 가장 큰 특징은 시설·해외입양 인권침해 등 체계적 조사를 위한 상임위원 증원과 조사3국 설치"라고 말했다. 3기 진실화해위 출범을 담은 과거사정리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은 시행일이 지난달 26일로 명시돼 지난 1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사3국 설치의 법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조직 신설을 위해서는 별도의 직제 정비와 정원 증원, 예산 확보가 필요해 아직 인력 배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송 위원장은 "법 통과 이후 설립까지 촉박한 시간으로 조사3국이 설치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빠른 시일 내 명실상부한 조사3국 체제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과거사 정리는 결코 이념적으로 접근해서도 편을 가르는 방식으로 진행돼서도 안 된다"며 "가해자가 누구든, 누구의 총구로 희생됐든 억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4일 밀가루·설탕 가격 담합, 한국전력공사 발주 입찰 담합 사태를 집중 수사해 기소한 검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법무부는 이날 "국민 생활의 근간이 되는 식품 물가를 왜곡하고, 가정경제를 위협한 서민경제 교란사범을 엄단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 부장검사 및 검사 총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나희석 부장검사와 문정신 부부장검사, 이한별·조혁·나혜운·최민혁 검사는 6조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밀가루 시장 과점 제분사의 밀가루 가격 담합 사건을 수사해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삼양사 등 제분 6개 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20명을 재판에 넘겼다. 또 제당 3사가 설탕가격을 담합한 사건을 수사해 국내 1·2위 제당업체 대표급 임원인 김모 전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과 최모 삼양사 대표이사 등 임원 2명을 구속 상태로, 11명을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 이들은 국내 10개 법인이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가스절연개폐장치 입찰을 담합한 사건에 대해서도 담합을 주도한 LS일렉트릭과 일진전기 소속 전현직 임직원 등 등 4개 사 임직원 4명을 구속 기소하고, 관련 업체 임직원 등 7명 및 8개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간 언어·문화 차이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통역관(통역지원)과 함께 근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번 통역지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고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근로자들이 하루 빨리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 음식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상호 간 소통의 어려움으로 전달되지 못했던 오해와 갈등은 이번 자리를 통해 해소하고, 현장통역지원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통역지원은 성주군에 입국할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 입국 시, 3주 이내 통역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민원 처리 방식을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 지원을 이루어 나갈 것 이다. 외국인계절근로자는 “한국 생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통역관과 함께 직접 현장으로 찾아와, 그 동안 불편사항들이 한번에 해결되어, 심적으로 편해졌다.”고 말했으며, 고용주는 “같이 일할 근로자와 소통 어려움이 큰 불편이었는데 이번 기회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돈을 벌기 위해 먼 나라에 온 근로자가 빠른 시일 내,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