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김병욱 당협위원장)가 22일 ‘대선공작 대국민 진상 보고 및 규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포항시 남구 지역의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 주요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당원들은 “조작뉴스, 대선공작, 민주당은 할말 없나?”라고 주장하며, 대장동 조작뉴스와 드루킹 댓글 조작, 김대업 병풍 사건 등 3대 대선 공작의 배후와 책임자를 밝혀내 처벌하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 “대선 조작은 당선자가 바뀔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를 흔들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병욱 의원과 포항시남구울릉군 당협은 23일 포항 철길숲에서 대선공작을 규탄하는 피켓시위와 총선 승리를 위한 당원배가 운동에 나선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20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통신 3사의 미환급 금액이 31억 2천여만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 미환급금은 번호이동 해지 또는 유무선 서비스 가입자가 계약을 해지할 때 요금 정산 이후 할인 등에 따른 과납요금, 보증금 등의 선납금 미수령 금액 등이다. 미환급 금액을 통신사별로 보면, SKT가 15.3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LGU+ 10억 원, KT 5.8억 원이었다. 미환급 건수로는 LGU+가 370,254건으로 가장 많았고, KT 172,532건, SKT 92,597건 순이었다. 각 통신사는 미환급액을 보유한 이용자에게 문자나 우편 등을 통해 환급액을 안내하고 있지만, 31억여 원은 여전히 통신 3사에 쌓여있는 것이다. 김병욱 의원은 “통신사가 기업의 이윤을 높이기 위해 들이는 노력 대비 통신사 이용 고객의 이익에는 소홀한 것 같다”고 지적하며, “고객들이 미환급 금액의 존재를 인지하고 적시에 찾아갈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와촌면위원회(위원장 김병원)는 20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통천변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계전2교를 중심으로 청통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원 바르게살기운동 와촌면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깨끗한 와촌면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와촌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와촌면에서도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여 귀성객들께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13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아산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최종 선정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명수 의원은 “그동안 아산시의 온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는데, ‘전국 최초 온천도시’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온천도시 지정은 코로나19로 더욱 침체했던 아산시 온천관광에 큰 활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 온천도시로 선정된 아산시는 온양온천·도고온천·아산온천이 자리하고 있는 전통적인 온천도시로서 2021년 충주시와 함께 온천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국내 유일 온천전담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을 설립하여 온천분야 R&D·시험분석·기업지원 업무 등 지역 온천산업의 재부흥과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아산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명수 의원은 앞서 2020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행안부의 소극적인 온천업무를 지적하고 ‘온천 활성화 추진기획단’ 설치를 제안하는 등 온천산업의 발전을 촉구했으며, 당해 12월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온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듬해 국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 경제, 에너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이차전지산업의 체계적 육성·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제정은 지난 7월 포항시의 이차전지산업 특화단지 선정으로 경북이 세계 1위의 양극재 생산체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상황에서, 경북 이차전지산업의 성장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이차전지산업 진흥을 위한 육성 및 시행계획 수립, 이차전지산업 기술개발 지원, 전문기술인력양성, 제품의 상용화 및 판매·촉진 지원, 시험·평가인증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 지원,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 유치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경북은 전국 최초로 이차전지산업을 육성 추진해 왔고,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선도기업 육성, 인적자원 육성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이차전지산업의 발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왔다. 특히, 경북 포항시가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인근 구미, 김천, 경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위원장 홍석준) 위원인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4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구·경북 정책간담회에서 이차전지 산업 및 관련 업계와 지방자치단체와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인 홍석준 국회의원과 위원인 김병욱·한무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등 7개 정부 부처, 포항시와 대구상공회의소,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분야별로 시급한 규제개혁 안건을 놓고 토론했다. 특히, 포항에서는 포항시 투자유치팀과 포항 지역의 기업인 에코프로CnG 관계자가 회의에 참여했다. 최근 포항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간담회에서 원활한 기업경영과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단지계획과 관리기본계획을 조기에 변경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의 협의 기간을 단축하고 우선 처리하는 ‘패스트트랙(3개월 이내)’ 처리를 건의했다. 이어 에코프로CnG는 이차전지 폐배터리와 공정 스크랩을 지정폐기물이 아닌 일반폐기물로 변경해 순환자원으로 인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규제 개혁을 요청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아산-천안 1차 구간 고속도로 개통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 20일 오후 2공구 아산현충사 IC 광장에서 아산-천안 건설공사 개통행사가 개최된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의원 뱃지를 달며 이것만큼은 꼭 해내겠다고 다짐했던 사업 중 하나가 이루어지는 순간이다.”라며 “고속도로가 1m도 없던 아산시에 오랜 기간 숙원사업이었던 아산-천안간 1차 구간이 준공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천안 시내를 거치지 않고 아산에서 고속도로에 바로 진입하여 서울과 부산행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진-아산-천안 고속도로 사업」 중 1차 구간인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총 1조5,082억 원이 투입되어 2017년 4월 착공, 지난해 개통 예정이었으나 자재 수급 차질로 인해 오는 2023년 9월 20일 개통된다. 해당 구간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를 잇는 구간으로, 아산시와 천안시 간 이동시간을 17분 이상 단축하고 수도권과 대전·충남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을 형성할 것으로 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홍열 의원(영양)은 경상북도 동물 보호․관리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경상북도 동물보호 및 관리 조례」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3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 보호․관리 정책 수립과 자문을 위한 경상북도 동물복지위원회 설치․운영 내용을 신설하고, △도내 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지정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 하였으며, △보호동물의 공고에 관한 준수사항 규정을 주요골자로 한다. 현대사회의 발달과 3인 이하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 구성원의 변화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증가함과 동시에, 동물 보호와 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요구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여건변화를 반영하여 상위법인 「동물보호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박홍열 의원은 경북도 실정에 맞는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전국 광역도의회 가운데 선도적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상북도의 동물보호 및 복지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며, 경북도 차원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동물관리 정책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8월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로이 선임하고,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1천397억원 규모로 편성된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어서, 김창혁(구미), 황명강(비례), 임병하(영주) 3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결쳐 도정질문에 나선다. 김창혁 도의원은 통합신공항 공항도시 및 배후지역 개발, 도심 빈집 활용 방안과 사회안전망 구축, 교육청 재정운영의 효율성 강화 대책 등에 대해 질문한다. 황명강 도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과 재해재난 대응 도민 안전 대책, 경주권 의료환경 개선, 초·중·고 학부모 대상 교육 등에 대하여 질문한다. 임병하 도의원은 산사태 등 수해 대책과 영주시 관광정책 지원 계획, 지방도 진우-부석간 도로 관련, 도내 영유아 인성교육 등에 대하여 질문한다. 9월 12일, 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번 회기에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4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센터장 최희수)은 지난 17일(목)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주고 있는 아동들이 주인공으로, 아동들을 위한 매직 벌룬쇼 체험도 펼쳐졌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최희수 센터장은 “지난 1년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센터에 와서 웃는 아이들을 보며 매일 감사함으로 채워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라온(즐거운의 순우리말)마을돌봄터’라는 이름에 맞게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놀이터, 부모님들이 신뢰하고 안심하는 돌봄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아가 영천지역사회의 아동복지 서비스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이며,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만 6~12세)을 대상으로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천 관내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 금호읍에 4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