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형권 전 기재부 국장 규제개혁 공로로 훈장

고형권(51) 민간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이 규제개혁에 앞장선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고 단장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및 국가시책 유공포상’에서 국가시책 유공포상중 규제개혁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 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훈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수여했다.

고 단장은 지난 2013년 5월이후 6차례에 걸쳐 투자활성화 대책을 만들어 입지·환경·융복합·유망서비스 등 중점분야별 덩어리 규제 개선작업을 주도했다.

또한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성장잠재력 제고 효과가 높은 7대 유망서비스산업(보건·관광·교육·금융·SW+콘텐츠·물류)을 중심으로 규제개선 및 육성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현장건의과제(52건)에 대해 범정부적인 과제해결 노력을 기울여 대부분의 정부조치를 완료하는 한편 재계 핫라인 개설 등 현장목소리를 규제개혁 과제와 투자활성화 안건 발굴에 활용하고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함으로서 이행률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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