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분양 중인 '청주 블루지움 B910'이 분양시작 이틀 만에 70%가 주인을 찾았다.
'청주 블루지움 B910'은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을 받은 주거용 오피스텔과 소형 아파트가 어우러진 주거복합 상품이다.
분양관계자는 "투베이 투룸과 복층 및 테라스형 등은 이미 다 팔렸다"며 "단기간에 계약률이 높았던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 결정과 청주터미널 앞이라는 입지 그리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 소재 A 부동산 관계자는 "투룸형의 경우 벌써 1500만원이상, 원룸 복층형의 경우는 3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거래가 됐다"고 설명했다.
잔여분은 예비 당첨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25번지(복대중학교 건너편)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