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수도권 뉴스테이 지원센터' 11일 대주보 서울지사에 둥지

중산층을 겨냥한 '수도권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지원센터'가 오는 11일 대한주택보증 서울지사에 둥지를 튼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경기도, LH, 대한주택보증과 함께 이날 여의도 소재 대한주택보증 서울지사에서 '수도권 뉴스테이 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수도권 뉴스테이 지원센터는 수도권 소재 건설업체나 개인 사업자 등에게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참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LH 보유택지, 국공유지, 그린벨트 등 기업형 임대로 개발가능한 택지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지방에 위치한 건설업체나 개인 사업자 등은 국토교통부(세종청사 5동 607호)내에 설치된 '뉴스테이 지원센터'에서 동일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개소식에 이어 대한주택보증 서울지사 11층에서 '최근 전월세 시장 동향 점검 및 기업형 임대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강남 4구의 재건축 이주 수요와 이에 대응한 전월세시장 안정방안 및 민간 건설업체 입장에서 바라본 기업형 임대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집중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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