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월, 1만9493가구 분양…전년比 47.9%↑

한국주택협회는 25일 내달 15개 건설사가 총 21개 사업장에 1만949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년 같은 달(1만9493가구) 대비 47.9% 증가했다.

공급물량은 경기가 1만16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4029가구 ▲충남 1367가구 ▲경북 1138가구 ▲세종 1002가구 ▲전북 677가구 ▲인천 646가구 ▲경남 472가구 순이다.

사업유형별로 보면 ▲단순도급 1만1684가구 ▲자체분양 5016가구 ▲재개발 2793가구다.

주택협회 관계자는 "설 연휴를 지나며 봄철 분양 성수기을 맞은 데다 수도권 1순위 주택청약 자격요건 완화로 새 아파트 분양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며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 물량이 전년보다 대폭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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