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글라스, 방화유리 '콘트라플램' 국내 출시

유리제조업체 한글라스는 4일 방화유리인 '콘트라플램(CONTRAFLAM)'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콘트라플램은 화염, 연기만 막아주는 비차열 방화유리와 달리 열의 전달까지 막아 주는 차열 방화유리다. 구조는 강화유리 다중 접합식으로 돼 있다.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고 열 충격에 대한 파손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글라스는 콘트라플램을 건축물 내부는 물론 다양한 건물의 외장재로까지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콘트라플램은 현재 프랑스 파리의 샤를드골 공항, 덴마크 코펜하펜의 오페라 하우스,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싱가포르의 베독몰(Bedok Mall) 등 전세계 대형 건물들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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