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그룹·포스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 참여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가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한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오전 서울 양재동 사옥 1층 로비에 서명운동 부스를 마련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는다. 서명운동 부스는 이번 주 내내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포스코도 같은 날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2층 로비에 서명운동 부스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날 오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주요임원 및 계열사 대표 30여명이 부스를 방문해 직접 서명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명대는 포스코센터 외에 포항제철소 3곳, 광양제철소 2곳에도 설치됐다.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 등 포스코의 주요 계열사들도 서명대를 설치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은 경제활성화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 우리나라의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고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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