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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중랑구 내 주요 정책 현안·현장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박 시장은 앞서 서초구(지난달 19일), 동작구(지난달 20일), 도봉구(이달 7일), 은평구(9일), 용산구(11일), 금천구(14일)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 이날 방문지는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망우리묘지공원 ▲면목동 차고지다.


  박 시장은 오후 2시10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3월 개원한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중랑구 신내역로 131)을 찾아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오후 3시15분에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시립 망우리묘지공원(중랑구 망우로 570)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박 시장은 오후 4시30분에는 면목동 버스차고지(면목로 217)를 찾아 향후 활용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다. 면목동 버스차고지(3176㎡)는 시 소유 부지다. 시는 향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현재 '중랑 봉제지신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 중이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바리스타로 변신, 앞치마와 베레모를 착용하고 직접 내린 커피를 출근길 직원들에게 나눠준다. 이는 서울시 직원들을 위한 내부방송인 '소통방통' 900회 기념 이벤트다. 박 시장은 9시5분부터는 3층 방송실에서 900회 기념방송인 '원순소(원순씨를 소환합니다)' 1회 녹화방송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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