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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OTT TV 라인업 개편...U+tv에서 티빙 시청

환승연애·술꾼도시여자들·유미의세포들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TV로 시청 가능
스마트폰·패드로 4K 화질·4대까지 동시 시청 가능한 U+tv 요금제/부가서비스도 출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콘텐츠,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중인 티빙과 LG유플러스가 홈서비스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IPTV 서비스 U+tv에서 OTT 서비스 ‘티빙’을 볼 수 있도록 ‘OTT TV’ 라인업을 개편하고, 전용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티빙은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 474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OTT 서비스다. 티빙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최신 방송 VOD, 국내외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인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제작 전문조직 ‘STUDIO X+U’에서 제작·투자한 <아워게임:LG트윈스>**을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로 독점 공급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편리한 시청경험, 나에게 꼭 맞는 콘텐츠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OTT TV를 론칭한 뒤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힘써왔다.

 

OTT TV에서는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OTT와 LG유플러스의 아이들나라·홈트Now 등 인기 콘텐츠를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OTT TV 라인업 개편으로 TV 대화면을 통해 환승연애·술꾼도시여자들·유미의세포들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를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tvN, Mnet, JTBC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과 파라마운트+의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티빙 요금제 또는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 TV 외에도 스마트폰, 패드로 집 밖에서도 티빙을 동시 시청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되는 부가서비스는 U+tv 설정화면의 ‘마이메뉴’에서 손쉽게 가입 또는 해지할 수 있다. 이미 티빙을 구독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용 중인 ID를 입력해 연동할 수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 상무는 “LG유플러스는 4대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OTT TV를 야심차게 선보인 뒤 더욱 편리한 시청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OTT TV에서 티빙을 시청할 수 있게 되면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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