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마스터카드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국내 개최를 기념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월즈 팬 페스트 2023'에서 롤 커스텀 굿즈를 제공하는 '마스터카드 커스텀 클럽'을 운영한다.
마스터카드 커스텀 클럽을 방문하는 롤 팬들은 비니모자, 응원타올, 에코백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롤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특히 마스터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전용 레인으로 우선 입장하고 선착순으로 롤 캐릭터인 포로(Poro) 소형 배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럭키 드로우를 통해 당첨된 일부 방문객은 유명 커스텀 아티스트인 현예가 방문객이 가져온 스니커즈 또는 지갑에 롤 캐릭터와 아이템 등을 새기는 커스터마이징을 경험할 수 있다.
커스텀 클럽에서의 모든 경험은 무상으로 제공되지만 에코백은 개당 4천원에 판매된다.
마스터카드는 이번 커스텀 클럽에서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기기를 결제 단말기로 이용해 안전하고 간편한 결제를 지원하는 Tap on Phone 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Tap on Phone 기기는 컨택리스 카드 및 EMV 표준규격을 따르는 모바일 월렛 결제를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에이엔비코리아가 Tap on Phone 기술에 대한 인증을 취득해 관련 모듈을 제공하고, 스마트로 등의 부가통신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마스터카드는 롤드컵에 앞서 KB국민카드와 함께 '노리(nori)2 체크카드(Play)' 고객 대상으로 롤드컵 결승전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월즈 팬 페스트에서는 공식 라이엇 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KB국민카드 고객 대상으로 롤 아이템인 펭구 감정표현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KB국민카드와 공동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