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이제 KB Pay로 열차 승차권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예매할 수 있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코레일톡에서 승차권 예매 시 KB Pay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수단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코레일톡에서 고객이 직접 카드번호 등의 결제정보를 입력해야 했지만, 이제는 KB Pay 앱을 통해 고객이 카드를 선택하고 인증만 하면,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KB Pay로 승차권 예매를 이용하려면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선택 한 후 ‘결제하기 > 간편결제> KB Pay’를 클릭하고, 이용하고자 하는 KB국민 개인 및 기업카드(KB국민 비씨 및 선불카드 제외) 선택 후 결제 비밀번호 또는 생체인증만 하면 된다.
코레일톡 외에도 KB Pay > 편의기능 > 국민지갑 또는 KB스타뱅킹 앱 내 국민지갑 기차예매 서비스에서도 KB Pay를 이용하여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코레일톡에서 KB Pay로 1만원 이상 승차권을 결제하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 ▲1천원(5,000명) 등 총 5,001명에게 KB Pay 머니를 지급한다. 또 코레일톡에서 KB Pay를 이용하는 고객 중 KB Pay를 생애 최초로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KB Pay 머니 3천원을 지급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 Pay, KB국민카드 홈페이지 이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승차권을 예매할 때 카드정보를 직접 입력하여 결제하던 방식에서 KB Pay로 카드정보 노출 위험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KB Pay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제휴 가맹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