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 김상호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2025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상호 의원은 제9대 영천시의회 전반기에는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골목형상점가위원회,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농산물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약초종합처리장운영위원회,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한우브랜드 운영위원회 등 주요 정책결정사항에 대한 자문위원의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또한, 대중목욕탕이 사라진 금호읍에 금호공공목욕탕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국비 공모사업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추진에 적극 나서서 강한 집념과 노력으로 1987년 준공돼 노후화된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공공목욕탕과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도서관 등을 조성하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 바 있는 등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하고 있다.
김상호 의원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영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동료 의원님들과 시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좀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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