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은 22일(월) ,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1천만 원과 이웃돕기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에 사용되며, 이웃돕기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은 2016~2017년 2천만 원, 2020~2024년 6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 기탁까지 포함해 총 9천만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TMF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교육과 복지 분야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동시에 이어오고 있는 경주TMF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과 성금은 취지에 맞게 투명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