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23일(화) 시청에서 김헌목 김명수젓갈대표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명수젓갈은 경주시 감포읍에 소재한 지역 대표 전통식품 업체로, 국내산 멸치를 사용한 멸치액젓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3년 이상 자연 발효 방식으로 숙성한 액젓을 통해 품질과 전통성을 인정받으며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 해 오고 있다.
김헌목 대표는 경주시 아너 소사이어티 27호 회원으로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김헌목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전통식품 기업이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