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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의 ‘원팀’…디지털혁신(DX) 넘어 ESG경영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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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1등 대한민국’ 목표로 출범 ‘AI 원팀’… AI 생태계 구축, 인재양성 기여

 

[파이낸셜데일리 김정기 기자]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는 열 사람의 한 걸음.” KT 구현모 대표가 협의체인 ‘원팀(One Team)’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층 강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구현모 대표가 새로운 수장을 맡은 이후 AI 원팀, 클라우드 원팀을 잇달아 출범시켜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에 원동력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달부터는 광화문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기업 등이 함께 사회적 과제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는 ‘광화문 원팀’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목표로 출범한 AI 원팀은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 (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의체다. AI 원팀 참여 기업 및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과 성과 창출을 위해 KT 내부에 ‘AI 원팀 사무국’을 설치, 운영 중이다. 

 

AI 원팀에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클라우드 원팀’이 출범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 원팀에는 KT를 비롯해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등 20개 이상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6월 초에는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KT를 비롯해 VR과 AR, MR 관련 사업을 하는 딜루션, 버넥트, 코아소프트, 위지윅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등 9개 기업과 국내 VR 및 AR 기업들의 연합체인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원팀’이 발족했다.

 

지난 5월에는 사회문제 해결을 내세운 원팀이 등장했다. 역사, 문화, 예술의 중심지 광화문에 자리한 기업, 정부,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이 뜻을 모아 ‘광화문 원팀’을 출범시켰다. 광화문 원팀에는 KT, 서울시, 종로구청, 행정안전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라이나생명, 세종문화회관, 행정안전부, 법무법인 태평양,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YMCA,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14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 

 

KT 구현모 대표이사는 지난해 9월 열린 AI 원팀 서밋 2020에서 “AI 1등 대한민국을 만들고, AI와 DX에 기반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AI 원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올해 5월 광화문 원팀 출범식에서는 “광화문 원팀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함께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ESG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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