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남천면 체육회(회장 정홍식)에서 주관한 「2023년 남천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4일 남천면 다목적광장(남천면 삼성리 244-2번지)에서 17개 리에서 면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그맨 김명덕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주민의 색소폰 공연, 부채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신발 컬링, 색판뒤집기 3종 경기와 리별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정홍식 제육회장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인 만큼 지역주민분들이 마음껏 즐겼기를 바라며, 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남천면민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옥 남천면장은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참여한 모든 분이 마음껏 웃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 남천면민과 함께 건강한 남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