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부실·방만 경영으로 벼랑 끝에 내몰렸다가 정책자금으로 정상화된 기업에 대해 적정 수준의 '보상'을 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혈세 투입으로 회사가 살아났는데도 나중에 그 이익은 고수란히 대주주에 돌아가는 도덕 불감증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이 저리로 지원받은 자금에 대해 정상화 이후 이자를 추가로 받아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회사가 발행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나 전환사채(CB)에 대해 우선 매수권을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산은 고위 관계자는 "산은이 정책금융기관이지만 정부지원을 받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자체 수익원을 발굴해야 혈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투입된 자금 회수를 위해 정상화된 기업이 CB나 BW를 발행하게 될 경우 산은이 우선권을 받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CB나 BW의 경우 해당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하거나, 신주를 사들일 수 있어 회사가 정상화할 경우 산업은행으로서는 상당한 이익을 회수 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해당기업이 어려웠을 때 특혜 금리를 받은 부분을 정상 금리로 환산, 순차적으로 갚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산업은행과 수
금융당국이 크라우드펀딩제도 도입에 맞춰 관련 설명회를 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등록심사 설명회를 오는 29일 금감원 대강당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란 온라인 펀딩포털 등을 통해 창업기업 등이 발행하는 채무증권, 지분증권, 투자계약증권의 모집 또는 사모에 관한 중개를 영업하는 자를 말한다. 이들은 일정한 요건을 구비해 금융위에 등록해야 한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특히 내년 1월25일 크라우드펀딩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등록매뉴얼 초안을 마련해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 등록매뉴얼에는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등록요건이 ▲법인격 및 자기자본 요건 ▲사업계획의 타당성 요건 ▲인력 요건 ▲대주주 요건 ▲물적 요건 ▲이해상충방지체계 요건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심사내용과 심사방법, 등록신청시 제출서류 등이 명시돼 있다. 금융위과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11월 중에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등록매뉴얼을 확정·개시할 예정이다.
보험산업 패러다임이 소비자 중심으로 확 바뀐다. 보험상품의 가격규제를 없애고 사전규제를 사후규제로 바꾸는 등 1993년 '보험상품 가격 자유화' 이후 22년만에 가장 큰 변화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보험상품 다양성을 확대해 보험사 간 경쟁을 촉발시키고 소비자 선택권을 높이기로 했다. 또 사전규제에서 사후감독으로 정책 방향키를 변경하고, 판매채널을 통한 '양적 경쟁'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질적 경쟁'으로 유도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 로드맵'(2015~2017)을 마련, 2017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한국의 보험산업이 기존의 '양정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인식이 반영됐다는 게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금융위는 보험료 산정시 적용되는 위험률 조정한도(±25%)를 내년 4월부터 폐지키로 했다. 위험요인의 증가나 감소 요인이 발생했을 때 보험상품에 이를 적기에 반영하지 못하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위험률 조정한도가 폐지되면 보험계약자 간 형평성 문제는 상당부분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단기간 내 위험률 조정이 급격하게 이뤄져 가격급등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손의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설 후 처음으로 임직원 자녀 36명을 초청해 은행직업을 비롯해 각종 금융체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따뜻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자녀들은 진로탐색·금융교육 체험학습과 함께 은행장의 어린 시절의 꿈과 금융인이 되기 위한 노하우 등 은행장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서울 중구 본점 2층에 마련됐다. 이곳에는 고객과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육, 은행직업체험, 금융사기예방, 핀테크, 생애설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농협은행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지난 9월16일 서울 본점에 설치했고, 2015년 말까지 강원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세종 울산 제주 등에도 세울 예정이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직접 통장을 만들고 퀴즈로 금융을 공부하는 등 실질적인 체험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교육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 서울에 사는 A씨(59·여)씨는 남편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둔 뒤로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아이돌보미' 일을 시작하게 됐다. 24개월 된 아이를 하루에 9시간씩 돌보면서 한 달에 120만원 정도 벌고 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생활비로 쓰고 남은 돈은 적금으로 붓고 있다. A씨는 "지금은 일이라도 할 수 있는데 나중에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할지 더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2. 인천에 사는 B(62·남)씨는 신발가게를 접은 이후 생활비 부담이 막막해지자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역 노인취업센터에 올라오는 일자리는 월급 20만원 정도에 불과한 지하철 택배 등이 대부분이고, 간간히 소개되는 경비원은 경쟁이 치열해 마감되기 일쑤다. B씨는 "그동안 모아놓은 돈을 깨쓴다 해도 한계가 있다"며 "지금은 될 수 있으면 안 쓰고, 아끼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노후 불안이 심화되면서 씀씀이를 줄이는 고령층이 늘고 있다. 고령층의 소비 감소는 '전체소비 위축→ 내수 침체→ 경제성장 둔화'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조사한 가계동향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3년 60대 이상인 가구주의 소비성향 감소폭은 1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은행연합회가 15일 공시한 2015년 9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54%로 전월 1.55% 대비 0.1%포인트 내렸다.이는 지난해 12월 2.16%를 기록한 이후 8개월 연속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AAA등급 1년 만기 은행채의 단순평균금리는 7월 1.63%에서 9월 1.61%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8월(2.03%)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1.98%를 기록하며 4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2.7%로 하향 조정한 배경에 대해 "2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7월 수정경제전망에서 2분기 성장률을 0.4%로 예상했는데 실적치를 보니 0.3%로 내려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총재는 내년도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중국 등 신흥국 경기 둔화 ▲미 금리인상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 가능성 ▲원자재 가격 변동을 꼽았다. 그는 "대내적인 요인보다는 대외적 불확실성이 더 큰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은은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치인 3.3%에서 3.2%로 하향 조정했다.그는 "수출은 여건이 부진해서 마이너스 요인이 있었지만 내수 쪽에는 소비와 건설투자에서 호조를 띄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망하게 됐다"며 "상하방 리스크는 다 있기 마련이고 리스크를 중립적으로 보고 전망하는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잠재성장률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가 인구 고령화 등 구조적인 요인과 투자부진 등으로 과거에 비해 하락했다고 생각하는데 생산성과 자본 축적도 등을 고려했을 때 3% 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대외 경제상황에 대해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등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은은 이날 통화정책방향을 현재의 수준인 연 1.50%로 동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세계 경제는 미국에서는 회복세가 지속되고 유로지역에서도 개선 움직임이 이어졌지만 중국 등 신흥 시장국의 성장세는 계속 둔화됐다"고 진단했다. 국내 경제에 대해서는 "소비, 투자 등 내수가 회복세를 나타냈으나 경제 주체들의 심리개선이 미흡한 가운데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했다"며 "앞으로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겠지만 대외 경제여건에 비춰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금융시장에서는 중국 시장의 불안이 진정되고,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가 지연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원·달러와 원·엔 환율이 하락했다"며 "다만 은행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예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계부채의 증가세와 미 연준의 통화정책 및 중국을 비
신용보증기금은 다음달 6일까지 직접 뽑은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5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용의 질이 우수하다고 선정된 50개 회사가 참여했다. 온라인 채용밝감회를 통해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신보 클라우드(www.kodit.co.kr)나 잡코리아 신보 전용관 (jobkorea.co.kr/theme/kodit)에서 직접 입사 지원을 하면 된다.신보 기업지원부(053-430-4496)는 참가 희망자의 문의를 접수한다. 권장섭 신보 이사는 "신보가 검증한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정책에 부응하겠다"며 "중소기업이 신뢰받는 일자리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세계적인 재보험사인 아시아 캐피탈 리인슈어런스(ACR)와 서울을 글로벌 금융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손을 잡는다. 서울시와 현지시간으로 15일 싱가포르 ACR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다.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ACR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재보험사다. 항공, 에너지, 공학, 해양, 의료 등 분야에 재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만, 일본, 한국, 베트남에 대표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CR은 서울 금융시장에서의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미국, 유럽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사가 다수 존재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지역 금융사들에게 서울이 매력적인 금융중심도시라는 것을 알리는 등 아시아 지역 투자유치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 가계대출의 폭주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에도 6조원 이상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의 증가액은 7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1월~9월까지 늘어난 은행 가계대출(모기지론 양도 포함)은 54조9000억원에 달한다. 매달 평균 약 6조1000억원씩 증가한 셈이다. 10~12월에도 같은 속도의 증가세가 이어지면 연중 증가액은 73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연중 증가액(37조3000억원)의 두배를 찍게 되는 것이다.올해 가계대출이 폭증한 것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로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정부가 단행한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월세 상승의 여파로 주택매매량이 늘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불을 지핀 점도 작용했다.물론 전체 가계부채의 70% 가량은 소득 상위 40%(4~5분위)에 쏠려 있고, 연체율도 0.5% 미만에서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안정적 수준이라는 분석이 많다.하지만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는 가계부채가 대외 변수와 맞물릴 경우 언제든지 한국경제 전반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문제다. 집값이 떨어지거나 미
은행권 가계대출이 9월에도 6조3000억원 늘어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9월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은행 가계대출(모기지론 양도 포함) 잔액은 한 달 전보다 6조3000억원 늘어난 61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까지의 증가액은 54조9000억원으로 이미 지난 한 해 연중 증가액인 37조3000억원을 뛰어 넘은지 오래다.은행 가계대출 증가액은 올 1월 1조원대에 불과했으나 지난 4월 8조5000억원으로 상승해 역대 최대치를 세운 뒤 7월 7조3000억원, 8월 7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저금리가 지속되고, 전세난 등의 영향으로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달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은 9100건으로 2006~2014년 9월 평균 거래량인 5800건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9월 주택담보대출은 전월 대비 6조원 증가한 458조원으로 나타났다. 올 9월까지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51조2000억원으로 한 달 평균 약 5조6000억원씩 늘며 몸집을 불려왔다.마이너스 통장 대출 등 기타대출 잔액은 3000억원 증가한 157조1000억원으로 나타났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시중 통화량이 5개월 연속 9%대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8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8월 시중통화량(M2·광의통화)은 221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평잔·원계열 기준)보다 9.2% 증가했다.M2는 시중에 돈이 얼마나 많이 풀렸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통화 지표다. M2 증가율은 지난 4월부터 9.0%로 상승한 뒤 5월 9.3%, 6월 9.0%, 7월 9.0% 등 9%대에 머물고 있다.금융 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전달보다 6조7000억원, 요구불예금은 3조7000억원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는 주로 기업(9조1000억원) 위주로 늘었다.한편 한은은 9월중 M2 증가율에 대해서는 전월보다 상승한 9%대 중반의 증가율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부터 인터넷 전용 다이렉트 보험의 청약서가 간소화된다. 대면 모집채널에서는 반드시 첨부해야 했던 보험료 영수증이나 위험직종분류표 등이 생략된다.금융감독원은 인터넷 보험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청약서 양식을 간소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인터넷 전용보험은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필요에 의해 가입하는데다 대다수 상품이 보장내용이 단순하기 때문에 대면채널과 같은 청약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인터넷 보험을 가입할 때는 보험료 영수증이나 청약 철회 안내서, 위험직종 분류표 등을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보험사에 통보해야 하는 '계약전 알릴 사항'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보험사는 통상적으로 '계약전 알릴 의무사항'의 내용을 변경할 때 금융감독원장에게 신고해야 하지만, 내년부터 인터넷 보험에 한해서는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신고하지 않고도 축소하거나 통합할 수 있게 된다.금감원 관계자는 "인터넷 보험 상품 판매시 준수해야 할 청약서 기재사항을 간소화하면 인터넷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인증하기 위한 연수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교육대상은 금융회사나 금융유관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 또는 퇴직자 등이다. 1차 연수는 내달 16~20일, 2차 연수는 23~27일까지 각각 5일간 30시간씩 진행한다. 금감원은 연수종료 후 평가를 실시, 합산점수 80점 이상을 얻으면 전문강사로 인증한다.인증 받은 강사는 금감원과 금융회사 등의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명함에 인증강사임을 표기할 수도 있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3년이 지나면 강의 경력자 심사기준에 따라 재심사한다.희망자는 14일부터 28일까지 연수신청서와 재직증명서를 이메일(education@fss.or.kr)이나 우편(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