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인사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박광현
◇부대표 ▲박경배 ▲이태경 ▲김대원 ◇전무 ▲조장희 ◇상무 ▲박대규 ▲성연석 ▲김희준 ▲도영완 ▲김재관 ◇이사 ▲이전수 ▲강성원 ▲이민우 ▲황영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일이 잠정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부장판사 임해지)는 7일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회장 후보가 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축구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8일 예정됐던 축구협회장 선거는 연기됐다. 축구협회는 "협회장 선거일이 잠정 연기됨을 알려드린다"며 "추후 일정이 수립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허 전 후보는 지난달 30일 축구협회를 상대로 협회장 선거가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선거를 금지해달라고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법원은 "축구협회장 선거에는 선거의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해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허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또 선거인단 대다수가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인되지 않는 추첨 절차를 통해 구성됐으며, 선거 관리·운영회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이 누구인지 공개하지 않아 위원회가 정관 및 선거관리 규정에 부합하게 구성된 것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법원은 선거가 실시될 경우 그 효력에 관해 후속 분쟁이 촉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수요일인 오는 8일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라권과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3~5㎝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7일 예보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 또한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구체적으로는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새벽 한 때 경기 남부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충북 북부와 경남권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은 ▲경기 남부, 대구·경북내륙 1㎝ 내외 ▲서울·인천 1㎝ 미만 ▲충남, 제주도 산지, 광주·전남 5~15㎝ ▲대전·세종, 충 북중·남부,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중산간 3~8㎝ ▲전북 10~20㎝ ▲울릉도·독도 5~20㎝ 등이다.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최저 -12~0도, 최고 1~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7일 "지난해 통상 로드맵을 통해 제시한 수출액 7000억 달러, 세계 5위의 수출국 달성 목표를 올해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인교 본부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수출·외투 실적 및 25년 전망 백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대비 8.2% 증가한 6838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출 순위는 세계 8위에서 6위로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지난해 수출은 대부분의 시장에서 증가세를 기록했고 품목도 상당히 양호했다"며 "15개 주력 수출 품목 중 8개 품목이 과거보다 나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고 중국과 미국 수출이 상당히 높게 나타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중남미, 인도, 중동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지역으로의 수출도 양호했다"며 "올해도 글로벌 사우스 대책을 공고히하면 전반적으로 수출 플러스 상황을 이어나가는 새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은 역대 최대인 6838억 달러를 기록했다. 목표로 했던 7000억 달러에는 아쉽게 미달했지만 전 세계 수출 순위는 2023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등을 두고 "너무 나가는 것 아니냐"며 "기본적인 예우는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관련해 의견을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현직 대통령인데 기본적인 예우는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일반인들에 대해선 그렇게 안 하는데 너무 나가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2심까지 유죄 받은 사람들이 국회의원 중에 많은데 기소도 안된 사람을 보고 완전히 죄인 취급하고 너무한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또 "민심이 뒤집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해도 좀 너무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일반인들에 비해서 더 가혹한 방식으로 영장을 발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시립대 교수 10명이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립대학교는 본교 소속 교수 10명이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엘스비어가 발표한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생애 업적 기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엘스비어는 논문 색인 및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를 보유한 학술정보 분석기업이다. 매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John P.A. loannidis 교수와 협업해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을 발표한다. 평가 대상은 스코퍼스 기반 22개 분야와 174개 세부 주제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다. 평가 점수 집계에 사용되는 지표는 ▲논문 총 인용수 ▲H-index ▲저자 역할에 따른 인용 수 등이다. 서울시립대에서는 생애 업적 기준으로 발표된 명단에 10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자는 ▲환경공학부 김주식 교수 ▲물리학과 박동수 교수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이주한 교수 ▲환경공학부 박영권 교수 ▲물리학과 손주혁 교수 ▲물리학과 정재일 교수 ▲환경공학부 최진희 교수 ▲물리학과 서정화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정식 교수 ▲신소재공학
▲이석영(대한의사협회 미디어총괄실 실장)씨 6일 별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서울 동작구 흑석동),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세종은하수공원-분당 휴, 02-860-3500
▲윤광환(향년 93세)씨 별세, 윤현호(오리온 마케팅팀 이사) 씨 부친상, 이신정 씨 시부상 = 5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2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구파발성당(성요셉관). 02-3010-2000
◇ 총괄부문장 ▲ 이상학 (수석부사장) ◇ 본부장·단장 ▲ 국내사업본부장 황기현 ▲ 아태생산본부장 장재홍 ▲ SCM본부장 정성헌 ▲ 부동산사업단장 우상준 ▲ IT지원단장 윤광석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설 연휴를 3주 앞두고 주요 채소류 가격이 평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연초부터 장바구니 물가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정부는 설 성수기를 대비해 이번 주 물가 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무세척 당근 상(上)품 1㎏은 6383원으로 1년 전보다 82.1% 상승했다. 평년 대비로도 71.6% 올랐다. 겨울 당근 가격 상승은 파종 시기인 7월 말부터 8월 초 당시 고온으로 인해 생육이 좋지 않았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겨울 배추도 정식 시기인 8~9월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작황이 부진했다. 무 역시 주산지인 제주 지역에 비가 자주 내리면서 생산량이 줄었다. 배추 상(上)품 한 포기 가격은 5027원으로 전년보다 58.9%, 평년보다 41.7% 높다. 겨울 무도 상품 1개에 3206원으로 전년보다 77.4%, 평년보다 69.5% 올랐다. 양배추와 브로콜리, 시금치도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배추는 한 포기 5361원으로 전년보다 32.3%, 평년보다 32.5% 증가했다. 브로콜리도 한 개에 2570원으로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 27.0% 상승했다. 시금치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6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한국의 민주주의과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의 리더십에 대해 완전한 신뢰를 표했다. 미국의 대(對)한국 방위공약 또한 흔들림 없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방한중인 블링컨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선 블링컨 장관은 작년 12월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있었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언급하며 미국 국민을 대표해 위로와 기도를 전했다. 사고기는 미국 보잉사의 보잉 737-800 기종으로, 미국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연방항공국(FAA)와 보잉사 직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NTSB)을 한국에 파견했다. 이와 관련해 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어떤 필요한 지원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국의 친구로서 미국은 한국 민주주의의 저력은 물론, 최 권한대행 체제의 리더십에 대해 완전히 신뢰한다"며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70년 이상의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인태 지역 평화·안정의 핵심축으로서, 그 중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가 중단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속한 공조본이 윤 대통령 관저에 진입해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경호처가 강하게 저지하면서 영장 집행이 5시간 만에 불발됐다. 공조본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계속된 대치 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들 안전이 우려돼 오후 1시30분께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조치는 검토 후 결정할 예정"이라며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6시15분께 정부과천청사를 출발한 공수처 차량 5대는 오전 7시17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공조본은 오전 8시5분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한 후 관저 건물 앞까지 진입해 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했으나, 경호처가 수색을 불허해 5시간 동안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영장 집행이 불발됨에 따라 공조본이 주말 사이 영장 재집행을 시도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가 전주 대비 2.4배 급증하는 등 유행이 퍼지며 응급실 환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환자 발생현황 및 접종률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4주차(12월22~28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환자는 인구 1000명당 73.9명으로 전주 31.3명 대비 약 2.4배 증가하는 등 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 비슷한 기간(12월23일~27일) 응급실 내원환자는 평일 일평균 1만8437명으로 전주 대비 3300명 증가했는데, 증가한 환자 중 41%(1357명)가 인플루엔자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차관은 "지난달 20일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당분간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달 23일부터 115개 발열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 대한 심리상담이 95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면 상담은 55건 이뤄졌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민주당 항공참사대책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총 95건의 심리 상담이 진행됐다. 비대면 40건, 대면은 55건이다. 이 중 16건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연계했다. 또 안내 문자 229건, 리플릿 3169개, 심리안정용품 등 1785개 등 정보제공 5183건이 이뤄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하자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통합심리지원단을 꾸렸다. 정부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지만, 대규모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정부는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심리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참사로 우울감, 슬픔, 불안, 공포, 죄책감, 수면 문제를 겪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단에서 운영하는 무료 심리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우선 심리 안정이 가장 시급한 유족들은 전문 상담 인력들이 무안공항과 유가족 임시 숙소 등을 직접 방문해 심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