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21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백년가게 밀키트 식당’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이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본부장,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실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허영회 부이사장, 백년가게연합회 이근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게 밀키트 식당 개소식’을 가졌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매장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로 전국의 1,356개 백년가게 인증 매장 중 888여 개소가 음식점이다. 이번에 인천공항에 오픈한 ‘백년가게 밀키트 식당’은 제2여객터미널 1층 B입국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가 매장 운영을 담당한다. ‘백년가게 밀키트 식당’에서는 전국의 백년가게 인증 맛집 중 12개 대표메뉴의 밀키트를 매장에서 조리해 지역본점과 같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대구 일월정 △인천 신포순대 △인천 전동집 △경기 안일옥 △경북 나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가 전문 러닝 클래스 기업 런콥과 함께 일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일본 러닝 테마 여행’ 패키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0월 개최한 2022 서울 달리기에 참가자 1만 1000명 중 65%가 2030 세대일 정도로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운동으로 러닝이 떠오르고 있다. '헬시플레저(건강을 즐겁게 관리하기)',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등의 운동 인증 문화가 형성된 것도 한몫했다. 이런 점에 주목한 하나투어는 MZ세대 러너를 공략하는 전문가 동행 테마 상품을 기획했다. 러닝을 개인 운동보다 크루와 함께하는 운동으로 여기는 MZ세대 러너 특성에 맞춰 전문 러닝 클래스를 운영하는 런콥과 ‘일본 러닝 테마 여행’을 선보인 것이다. ‘일본 러닝 테마 여행’은 지난 11월 27일 개최한 제10회 후쿠오카 하카타만 선셋뷰 마라톤 대회 참가를 목적으로 여행과 마라톤을 결합한 전용 상품이다. 해 질 녘 저녁 하늘을 보며 달리는 이색 마라톤 대회 참가와 런콥 러닝 클래스 전문가로부터 대회 전, 후 컨디션 관리 및 노하우 코칭까지 받을 수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본 패키지는 왕복 항공편과 2박 3일 숙소, 온천 및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2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포럼’에서 CP 등급평가 공공기관 최고점수를 달성하며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을 말한다. 공사는 지난 2013년 공기업 최초로 CP를 도입하였으며, 이후 △공정거래 관련 내부규정 제‧개정 △계약체결 사전‧사후 모니터링 △임직원 공정거래 준수 교육 등을 통한 전사적 참여로 효과적인 CP를 운영하며 자발적으로 공정거래를 주도해오고 있다. 특히 ‘공정한 시장경제 조성’이라는 국정과제 기조에 발맞춰 공공기관 최초로 2년 연속 CP 등급평가 수검은 물론, 역대 최고점수 달성이라는 혁신적인 성과를 통해 공정거래에 앞장서는 선도적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에는 정부 5개 부처(법무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위·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린 ‘공정경제 성과 보고대회’에서 모범거래모델 선도기업으로 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12월 20일 16시부터 고속국도 제500호 광주외곽순환선 구간 중 남광산나들목에서 남장성분기점까지 9.7km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광주~장성~담양~화순~나주를 연결하는 광주외곽 제3순환도로 중 광주~장성 구간으로 지난 2015년 착공해 8년간 3,7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연결되는 국지도 49호선에 접속된 남광산나들목을 시점으로 호남고속도로의 남장성분기점까지 연결된다. 광주외곽순환선이 개통되면 인근 진곡산단, 하남산단 및 평동산단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물류비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광주전남 혁신 도시 및 전남 중남부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대도심 교통 혼잡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지역은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곳으로 미끄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 취약구간에 결빙방지포장 6개소, 염수분사시설 3개소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장성119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3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쿠웨이트 항공기술대학교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용규 인재개발원장이 참석하여 쿠웨이트 항공기술대학교(College of Aviation & Technology) 압둘라작 알마흐무드(Abdulrazzak Almahmoud) 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 개설‧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차세대 항공전문가양성 교육과정 개발‧운영 △강사 교류 △정보 교환 △교육과정 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공사는 내년부터 쿠웨이트 항공기술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쿠웨이트는 현재 연간 5천만 명 규모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공항 확장 로드맵을 수립하여 신규 터미널 건설 및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관련 전문인력 부족으로 전문적인 항공교육에 대한 니즈가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쿠웨이트 내 항공전문인력 양성 대표 기관인 항공기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PIC 괌’과 손잡고 ‘PIC 괌 슈퍼세일 피리어드’ 프로모션을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한정 진행한다. ‘PIC 괌 슈퍼세일 피리어드’는 해당 기간에만 제공하는 ‘슈퍼골드카드’ 혜택을 포함한 리미티드 프로모션이다. ‘슈퍼골드카드’는 ▲선셋 바비큐 1회 무료 제공(성인 $20, 아동 $10 상당 추가요금 포함)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 시 음료(탄산음료, 아이스티, 맥주, 기본 와인) 무제한 제공 ▲키즈 어매니티 1세트,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 공연 무료입장, PIC 키즈 클럽을 제공하는 ‘PIC 괌’의 한정판 특전이다. 하나투어가 분석한 괌 여행 상품 예약자 아동 동반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4월(4%) 대비 올해 말 20%로 약 5배 증가했다. 또한 내년 2월~3월 괌 숙소 예약 중 ‘PIC 괌’이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유, 아동을 동반한 가족 수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하나투어가 야심차게 준비한 ‘PIC 괌 슈퍼세일 피리어드’는 2019년 9월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이다. ‘슈퍼골드카드’ 혜택과 더불어 식당/주유/쇼핑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하나 스마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지난 1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헌혈증 5천장과 치료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현혈증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헌혈증 기부 캠페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공사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헌혈증 총 7만 7천장과 치료비 8억원을 누적 기부했다. 지난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후원을 받은 환아의 가족은 “중증 재생불량빈혈로 진단을 받아 골수이식을 해야 하는데 한국도로공사 덕분에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이 생겼고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성금과 헌혈증 지원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는 2023년부터 송미선·육경건 공동 대표 체제에서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 전환을 통해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경영성과를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투어의 단독 대표 체제는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매니징디렉터앤파트너로 활동했던 송미선 대표는 2020년 3월 하나투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송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를 여행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기회로 삼고자 새로운 CI와 브랜드 슬로건을 도입했다. 그리고 고객이 여행에만 집중하는 새로운 여행 '하나팩 2.0',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 고객과 약속한 여행을 보장하는 '개런티 프로그램', 안전한 여행의 새로운 기준 'SAFETY&JOY(안심여행 서비스) 등 고객 중심형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에는 여행업계 압도적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서 상품과 서비스 고도화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9일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와 함께 인천 동구 만석동 일대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연탄과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날 활동이 진행된 인천 만석동 일대는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무대로 소위 ‘쪽방촌’이라 불리며 현재까지도 30여 가구가 연탄으로 겨울을 나고 있는 곳으로, 공사는 2천 장의 연탄과 함께 직접 포장한 식료품 꾸러미(즉석밥‧반찬‧국 등) 300개를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은 "공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지난 15일 저탄소 고속도로 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포스코, 현대제철 및 민간 건설사들과 함께 순환자원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교류회에서 저탄소 고내구성 콘크리트가 적용된 김포양주고속도로 건설현장의 난간방호벽, 방음벽기초 등의 시공 안정성 검증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포스코, 현대제철은 철강산업 부산물로 만든 도로 포장재료 등 순환자원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발표하고 민간 건설사들은 친환경 건설기술 정착을 위한 의견 개진과 함께 개발기술의 현장적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2015년 연구를 시작으로 실용화에 성공한 저탄소 고내구성 콘크리트에 대해 지난 12월 6일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로부터 순환자원 콘크리트 분야 최초로 기술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교류회에서 기술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저탄소 고내구성 콘크리트는 한국도로공사가 시공성 및 역학적 특성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주 원료인 시멘트의 50%를 철강산업 부산물인 고로슬래그 미분말로 대체한 제품이다. 일반 콘크리트 제조과정과 비교했을 때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최대 50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5일 오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 국내 항공정비 전문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Sharp Technics K)와 ‘美아틀라스항공(AAWW)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정비(MRO) 허브 투자유치 실시협약(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오늘은 인천공항과 대한민국 항공정비 산업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순간으로‘한미 반도체 동맹’에 이어 양국 모두에게 항공산업 발전과 경제적 이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전략적 경제협력 모델인‘한미 MRO 동맹’의 결실을 맺는 날”이라고 전했다. 김 사장은 이어 “세계 최대의 국제화물 항공사인 美아틀라스항공(AAWW)의 미주노선 화물기 전량에 대한 정비를 전담 처리하게 되는 아태지역 MRO 허브를 인천공항에 유치함으로써 국내 항공MRO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 일대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항공운송 인프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정비수요 기반이 아닌 해외시장의 새로운 정비수요 창출이 가능한 글로벌 항공MRO 기업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맥도날드(대표이사 김기원),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 KIS정보통신(대표이사 김승현)과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맥도날드 본사에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하이패스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하이패스 결제서비스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하이패스 결제를 요청하면 신한카드 후불하이패스 카드가 삽입된 단말기를 통해 주문금액이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12월 20일부터 맥도날드 송파잠실점, 고양삼송점에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전국 30개 매장에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사용처 확대를 통한 이용률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주차장 진출입 시 주차요금이 자동으로 정산되는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국제공항,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전국 24개 유료주차장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하이패스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결제시간이 단축되어 드라이브스루 내 정체가 줄어들 것이다”며, “빠르고 편리한 하이패스 시스템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4일 티맵모빌리티(대표이사 이종호)와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과 공항마스(Airport MaaS)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스(MaaS)는 대중교통을 비롯한 자가용, 공유차량, 개인교통수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하여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 예약, 결제 등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항맞춤형 통합모빌리티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여객의 이동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ECO), 글로벌(GLOBAL), 보편적 이동(UNIVERSAL)’이라는 취지 아래 △친환경 이동서비스로의 전환 추진 △국제공항에 특화된 모빌리티 및 연계서비스 기획 △모든 수요자의 이동성 증진을 목표로 새로운 마스(MaaS) 서비스를 기획하여 공항에 도입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공사와 티맵모빌리티의 협업이 본격화되면 여객은 평소에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인 ‘TMAP(티맵)’을 통해 인천공항과 관련한 이동서비스 전반에 대해 손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TMAP(티맵) 내에서 △공항버스 모바일 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화장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 ‘뷰티히어로’와 관련된 소비자불만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업체는 홈페이지 회원에게만 가격을 공개하면서 소비자의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거래 이후 배송 및 환급 처리를 계속해서 지연하고 있음에도 연락이 원활하게 닿지 않는 상황이다. 특히 한국소비자원은 ‘뷰티허어로’는 통신판매업 신고 소재지 및 인터넷쇼핑몰에 표시한 사무실 소재지에도 업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 11월부터 12월 11일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뷰티히어로’ 관련 상담은 총 325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도 27건에 달하며 피해 유형은 모두 ‘배송·환급 지연’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현재까지도 ‘뷰티히어로’ 쇼핑몰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뷰티히어로’를 피해다발업체로 등록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코로나19 관련 방역규제 완화에 따라 올해 항공기 운항 약 18만 7천회(전년比 42.9%↑), 여객 약 1,709만명(전년比 434.3%↑), 항공화물 약 301만톤(전년比 10.8%↓)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여객실적 예측치는 1,709만 479명으로, 방역규제 완화, 항공편 공급증가, 해외여행 심리 회복으로 전년(320만명) 대비 434.3%(5.3배) 가량 증가 예상되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117만명)에 비해서는 약 24%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항공화물의 경우 해상운송 운임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333만톤) 대비 10.8% 감소하였으나, 국제 항공화물 순위는 전년도에 이어 세계 2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올해 재무실적 예측치는 매출액 약 9,052억원(전년(4,905억원)比 85%↑), 영업이익 –5,377억원(전년(-9,377억원)比 43%↓)으로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영업이익(791억원)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내년도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약 4,710만명(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