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은행, '헤이영 서포터즈 2기' 대학생 100명 선발

대학생 전용 앱…서포터즈 선발에 1000명 몰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대학생활 통합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를 이용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헤이영 서포터즈 2기' 100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대학생 모바일 신분증' 기반의 금융 연계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수 업무로 정식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신한은행은 전국 160여 개 대학과 헤이영 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100개 대학에서 전용 앱을 통해 대학생들의 수요에 초첨을 맞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이영 서포터즈 2기는 헤이영 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았다. 총 100명 모집에 약 10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대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는 2기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2기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SNS 콘텐츠 기획, 오프라인 행사 참여, 캠퍼스 연계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헤이영 서비스가 젊은 세대의 금융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다양한 참여 활동로 금융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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