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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또 중국 드라마…이번에는 시대물

탤런트 한채영(34)이 중국 TV드라마로 컴백한다.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한채영은 드라마 '1931년적 애정'에 출연한다. KBS 2TV 드라마 '예쁜남자' 이후 6개월 만이다. 중국드라마는 2012년 '젊은 부부' 이후 2년여 만이다.

한채영은 2004년 한·중 합작 드라마 '북경 내 사랑'으로 중국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뒤 2012년 '무해가격지 남색몽상'과 2년 전 '젊은 부부' 등 중국 드라마들을 통해 현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931년적 애정'은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항일운동을 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한채영을 비롯해 중국의 청춘스타 푸신보, 중국판 '아빠 어디가'로 스타덤에 오른 모델 출신 스타 장량, 한국의 신인 강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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