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美서 '유해물질 제거' 효과 입증

한국암웨이는 이스프링(eSpring) 정수기가 미국위생재단(NSF)으로부터 먹는 물 관련 새로운 표준 NSF/ANSI 401을 세계 최초로 인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이스프링은 NSF/ANSI 식수 관리 기준 42, 53, 55B 및 401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세계 최초의 정수기로 그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NSF/ANSI 401은 의약물질, 일반 의약품, 제초제 및 살충제 등 먹는 물에 포함된 '신종 오염물질(emerging contaminants) 15종' 중 정수 성능 시험을 통해 검증된 항목의 성능을 인증하는 새로운 업계 표준이며, 미국국가표준이다. 

한국암웨이 이스프링 마케팅팀 김은아 부장은 "NSF가 고지한 신종 15개 유해물질에 대해 국내 안전성 평가로는 제거 여부를 입증할 만한 공식 표준이 없는 상황"이라며 "좋은물을 제공하며 품질을 인정받아온 이스프링은 이번 NSF/ANSI 401 인증 획득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스프링의 우수성에 대한 확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위생재단(NSF)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 29일 현재 암웨이 이스프링을 비롯한 총 12개 제조사의 93개 정수기 제품이 NSF/ANSI 401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미국 내에서는 8개 제조사, 52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으며 아직 국내 제조사의 정수기가 관련 인증은 받은 사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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