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유일호-이주열, 15일 첫 회동…경제현안 논의

유일호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1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첫 회동을 갖는다.

13일 기재부와 한은에 따르면 유 부총리와 이 총재는 15일 낮 1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유 부총리와 이 총재는 최근 중국 증시 폭락 등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국제유가 하락, 수출 부진 등 다양한 경제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 대응방향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이 총재는 최경환 전 부총리의 취임 이후 닷새만인 지난 2014년 7월21일 최 전 부총리와 첫 회동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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