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키움증권, AI결합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 오픈

키움증권은 금융공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종목발굴 알고리즘 스토어인 '로보마켓'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로보마켓은 로보스탁, 뉴지스탁, 퀀트,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까지 총 6개의 서비스로 구성돼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적합한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가입할 수 있다.

로보스탁은 상장 된 전 종목의 10개년 주가 데이터와 재무 데이터를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해 분석해 알파 종목을 최적의 타이밍에 추천하여 준다.

뉴지스탁은 계량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추천종목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상장된 전 종목을 점수화해 제공하는 '뉴지랭크'와 투자자의 전략을 알고리즘화하고 백테스팅 할 수 있는 '젠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파트레이딩은 최근 신규 오픈 한 인공지능 기반 투자전략 서비스로, 투자자가 미리 설정한 매매조건에 따라 간편하게 주문 실행까지 가능한 실시간 매매신호 서비스다.

퀀트는 서비스 명칭에서 보듯이 수학적 계량 모델 기반 퀀트 시스템에서 추출 된 20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시황, 오늘의 관심주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영웅로직은 영웅문4(HTS)의 기능인 조건검색을 이용해 종목을 분석하고 발굴하는 시스템이다.

키움증권 김희재 이사는 "로보마켓 런칭을 통해 투자자는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투자판단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서비스를 추가로 선정해 '로보마켓' 내에 입점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보마켓은 키움증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각 서비스 별로 최초 가입 시에는 1주일 간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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