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PP 각료회의 "조기 발효 위해 11월까지 검토작업 완료" 합의

미국을 제외한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 11개국이 오는 11월까지 TPP 발효를 위한 검토작업을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TPP 11개국 각료회의에서 "TPP의 가치에 대해 합의했으며, 조기 발효를 위한 대안을 검토하는 절차를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회원국들은 특히 오는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대안 검토' 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그 밖에 현재 TPP 틀을 더욱 확대하는 구상에 대해서는 확인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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