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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듀얼', 정재영 추격전 눈길···순조로운 출발

OCN 주말드라마 '듀얼'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듀얼'은 케이블·위성·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기준 평균 2%, 최고 2.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을 찾기위한 장득천(정재영)의 필사의 추격전과 과거로 인해 반갑지 않은 인연으로 마주한 검사 최조혜(김정은)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득천의 딸 수연이 극적으로 줄기세포 투여자로 선정돼 수술 후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괴한에게 납치된 것. 딸을 찾아야 겠다는 일념으로 절실한 득천과 정해진 규칙대로 수사를 해야한다는 조혜의 날선 대립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드라마. 배우 정재영(47), 김정은(41), 양세종(25), 서은수(23) 등이 출연한다. 토·일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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