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스公, 신입채용 96명 모집에 1.6만명 몰려...경쟁률 207대 1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3일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총 1만6371명이 지원해 일반직 신입직원 평균 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영지원·마케팅' 경영분야가 72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경제분야 345대 1, '설비공정관리·기술지원' 가운데 전기 및 기계분야가 각각 367대 1과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스공사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일반직 신입직원 78명, 경력직 6명, 별정직 7명, 연구직 5명 등 총 96명이며, 필기시험은 오는 16일 서울과 대구에서 직무능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식으로 치러진다.

가스공사는 이번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능력평가(필기전형), 인성검사로 채용예정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후, 직업기초 및 직무PT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한편 가스공사는 오는 4일 서울 코엑스와 대구 본사에서 2000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공공기관 합동채용 취지와 각 전형단계별 평가방법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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