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회 정무위, 가상화폐 대책 마련 나선다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8일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비트코인 등 암호화화폐(가상화폐) 사태 대응 마련에 나선다.


  정무위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용 관련 긴급 현안보고 일정(안)'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책 마련 정무위 회의는 이달 18일 오전 9시30분 국회에서 진행된다.


  정무위 위원들을 비롯해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가상화폐에 대한 대응방향 ▲금융감독원에 대한 공공기관 지정 여부 등이 안건으로 상정된다.


  정무위는 이날 회의결과에 따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공공기관 지정문제에 대해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정해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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