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국가기술표준원, 인도·인도네시아와 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

22~26일 인도·인도네시아 기술규제당국 방문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2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인도(뉴델리)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기술규제당국을 방문해 국내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양자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국표원은 인도 신재생에너지부(MNRE)에 태양광발전시스템 의무 등록 규정의 빈번한 개정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무역기술장벽(TBT) 미통보 사례에 대한 절차 준수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국가표준화기관(BSN)은 국가표준인증(SNI)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세부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외 기술규제당국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술규제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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