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신한은행은 외화 입출금 계좌 기반의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 계좌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외화 입출금 계좌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결제계좌로 사용하면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해주는 방식이다.
기존의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거래 계좌 신규 서비스에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 계좌 신규 서비스가 추가됐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외화 체인지업 예금 계좌를 사용할 수 있고, 새로 개설하면서 동시에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 계좌를 만들 수도 있다.
만 19세 이상 고객은 모바일 웹뱅킹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다음달 말까지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외화 체인지업 예금에 연결된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계좌를 새로 만드는 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 거래 금액에 따라 캐시백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