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가기술표준원 "초·중·고 표준교육에 'K-방역 국제표준화' 반영"

각종 표준 교육·국제표준올림피아드 등 온·오프라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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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표준교육 사업'에 K-방역 국제표준화 내용을 포함하고 관련 교육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혼합형 학습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표원은 수준별 디지털 교과서, 전문가 강의 동영상 등을 제작해 이러닝(e-Learning)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감염병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4차 산업혁명시대 표준', '표준과 안전', '표준과 진로' 등 학생의 관심 분야와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도 개발한다.


기존 대면·집합 중심의 '찾아가는 표준교육'과'‘표준교육 시범(연구)학교'는 온라인 교육과 병행해 운영하기로 했다.


약 110개 학교 대상으로 표준전문가 동영상 교육, 표준 관련 디지털교과서를 통한 교사의 직접 교육, 표준 전문가 방문 교육 등이 학교별 상황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표준교육 시범(연구)학교'도 20곳을 선정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고등학교 자율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담당교사 지도 아래 자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해당 학교에는 시범학교 운영지원금, 전문가 컨설팅, 교사·학생용 교보재, 우수학교 포상 등이 제공된다.


올해 '국제표준올림피아드'의 경우 예선대회는 국내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본선대회는 오는 11월 우리나라에서 대면 개최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개최의 가능성도 열어둔다는 방침이다.


이 대회는 2006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국제표준경진대회로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에서 심사위원을 파견해 특별상을 시상한다.


이승우 국표원 원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촉발된 언택트 경제 활성화에 대비해 표준 교육을 온·오프라인이 균형적으로 혼합된 체계로 강화하겠다"며 "K-방역 국제표준화 사례를 통해 표준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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