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세계무역기구 "세계 상품교역 최저 수준...2분기까지 이어질 것"

'상품교역지표', 2016년 7월 도입 이래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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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세계무역기구(WT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계 상품 교역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가 2016년 7월 제도 도입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밝혔다.
 
WTO는 자체 '상품 교역 지표'(Goods Trade Barometer)가 현재 87.6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 성장세를 측정하는 이 수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은 상승세, 이하는 하락세를 나타낸다.
 
또 WTO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세계 경제를 혼란에 빠뜨리면서 세계 상품 거래량이 올해 상반기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세계 무역 급감이 2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WTO는 지난달 초 발표한 연간 무역 전망치에선 올해 국제 무역이 코로나19 지속 기간과 정책 대응의 효과 여부에 따라 13~3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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