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플, 20% 오르면 시가총액 2조달러 기업 된다

현재 시가총액 1조6000억달러 수준
주가 461달러 돼야…최고 목표가보다 높아

URL복사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꼽히는 애플이 주가가 20% 오르면 시가총액 2조달러(약 2410조원)를 달성하게 된다고 CNN이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CNN은 월스트리트가 전날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WWDC) 발표 내용에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적어도 7명의 분석가가 WWDC 이후 애플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일부는 주당 400달러 목표가를 제시했다. 


이날 애플 마감가(366달러)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현재 애플의 시가총액은 1조6000억달러 수준이다. 


애플은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에서 올해 마이크로소프트(MS)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올해 애플 주가는 약 25% 뛰었다.


애플 주가가 20% 정도 더 오르면 시가총액은 2조달러에 달하게 된다. 


2조달러 시가총액이 이뤄지는 마법의 숫자는 461.89달러라고 CNN은 전했다.


애플이 2조달러 고지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WWDC를 둘러싼 호평에도 많은 분석가가 20% 추가 상승이 가능할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두자릿수로 상승한 몇 안 되는 종목이란 점에서 더 그렇다.


애플 목표가 중 최고가는 차이나르네상스증권 분석가 제이슨 선이 제시했는데, 이마저도 410.60달러다.


461.89달러의 벽을 깰지는 두고 봐야 하지만, 애플은 종종 애플의 성장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을 놀라게 해온 기업이라고 CNN은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